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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예산 수덕사의 넉넉한 겨울 예산 수덕사의 넉넉한 겨울 겨울 예산 수덕사를 찾아간 시간은 모두들 잠에서 깨어나는 아침 시간에 찾아가니 절은 잠들어 있는 듯 깨어 있는 듯 아무 말 없이 왔냐는 듯 왜 왔냐는 듯 손짓도 발짓도 하지 않는다. 고요하고 텅 비어있어 채워갈 것도 내려놓고 갈 것도 없이 왔느냐는 인사도 없다는 생각에 부처님 마음이 인간의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는 것이 라고 깨우쳐 준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어찌 보며 잠시 왔다가 가는 것이 사람이고 어리석고 부질없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라는 생각에 많은 것을 소유하고 살기에 앞서 채워진 것을 비워가는 생활이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수덕사는 비울 것도 채워갈 것도 없는 인생이 그런 것이라 단순한 깨우침에서 하늘의 이치를 느껴지는 시간이었으며 겨울에 절을 찾아들어.. 더보기
"내포맛집" 50년 전통의 옛날방식 예산국수 "내포맛집" 50년 전통의 옛날방식 예산국수 내포신도시는 새로운 도시의 건축방식으로 벌판에 지어져서 예산의 김정희 선생님이나 근교의 수덕사 홍성의 용봉산 덕산에 온천 등 많은 관광지를 찾아다니다가 구경삼아서라도 내포도청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쫓기다보면 식사시간을 잊게 되는데 맛집을 찾아 다니는 즐거움은 더할 나위 없이 여행의 최고의 즐거움이라 하겠습니다. 내포도청 직원에게 내포맛집을 물어서 알려준 곳을 찾아가보니 내포에서 유명한 50년 전통의 예산국수였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최고의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등 여러 가지를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옆에 드시는 분들은 가족이 앉아 여러 가지를 식성에 따라 주문하고 무엇을 맛나게 먹을까 고민하다 해물 칼국수를 시켰는데 국물 맛이 시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