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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지성(至誠)이며 감천(感天)이라 돌부처도 고개를 돌린다. 지성(至誠)이며 감천(感天)이라 돌부처도 고개를 돌린다. 지극한 정성이 하늘이 감동하며 들어준다는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습니다. 마을 어귀를 지키는 돌부처도 지성이 다하면 고개를 돌려 누구인가 확인하고 정성이 갸륵하여 뒤따라가 들어 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간 자식을 위해 어머니께서 새벽이며 일어나 맑은 정화수 장독대로 올려 놓고 하늘을 행해 기도하는 모습을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돌부처가 고개를 돌릴 정도로 정성을 다해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면 세상에 나가 이루지 못할 일들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저하고 망설이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나약함으로 해서 되겠는가를 미루고 계산하고 있다면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목적한 바를 이룰 수가 없다는 사.. 더보기
아름다운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아름다운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곳이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가파른 언덕위의 조막 조막한 집에 좁은 골목에 담장에 벽화를 그려놓아 골목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생각입니다 안내자의 해설에 따르며 새롭게 꾸며진 벽화는 2년마다 시대에 맞게 새롭게 그리고 단장하며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벽화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여인이나 가족들이 동피랑을 찾아와 옛날에 바닷가에 살던 모습과 현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도 해보고 이곳에 살았던 어부들이나 작은 집들의 모양에서 생활을 둘러보고 동피랑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간다 하겠습니다. 동피랑의 좁은 골목에 추억을 담아가는 커피집도 있고 구멍가게도 있고 여행 기념품 가게도 있으며 현제 사람이 거주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