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양분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을 먹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는 탯줄에서 오는 엄마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성장해 가기에 아기를 위해 몸을 부풀리면서까지 영양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새끼에게 주고자 하는 본성이 시작되기에 자식을 낳아 보아야 사람이 된다고 말들을 합니다. 엄마의 젖에는 단순하게 영양분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몸을 불사르고 새로운 고귀한 생명을 만들어 내기에 누구보다 많이 가르치고 잘 먹이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이 변하여 분유가 없던 시절에는 젖동냥을 해서 먹이기도 하고 오늘은 우유가 만들어져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하는 것이 엄마의 품안에서 밀려오는 젖 냄새는 평생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엄마의 무릎에 누우면 세상에 무서울 게 없다는 믿음에서 어렵.. 더보기
추수할 것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추수할 것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주말을 맞아 친구와 예산사과밭에 사과를 따러 다녀왔습니다. 넓은 사과 밭에 나무마다 사과가 그야말로 가지가 늘어지고 찌어질 정도로 많이 달려 있는 있어 한 나무에 아무리 따내도 줄지를 않았습니다. 일하면서 사과를 맛보았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단맛이 나는지 하루 내내 사과로 간식삼아 일했습니다. 사과를 하나하나 딸 때마다 느끼는 것이 농촌에 사람이 없다는 것이며 가꿀 때는 기계로 하지만 사과를 딸때에는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그 많은 사과를 따야 되며 얼마나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가 생각했습니다. 성경에도 추수꾼이야기가 나오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거두는 일이 늦어지며 한해 농사 망친다는 생각을 했으며 사과가 매달린 모습들이 사람들의 모습이라 생각했으며 가느다란 꼭지에.. 더보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선물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5월 되어 산과 들에 나가보면 나무에 매달린 복숭아와 호두가 모양을 갖추어 가며 익어가고 밭에는 토마토와 오이가 매달리기 시작했으면 계절이 거침없이 달려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뿌려지고 길러지고 열매가 열리고 그 열매들을 수확하여 사람들이 먹고살며 영양분을 섭취해 건강해져 오래 산다는 생각에 자연이 이처럼 인간들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 많다 하겠습니다. 어쩌면 댓가성 없이 무한대로 공금해 주는 열매들은 나름대로 하늘에서 값없이 햇빛과 이슬을 받아 자라기에 나누어 준다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인간들도 자연의 순리를 깨달아 자연이 선물하는 자세를 배워 나누어 주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가 된다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 더보기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모든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리산이나 소백산 덕유산을 등산하다보면 나무가 우거진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겨울이 들어서면서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 둥지처럼 파랗게 자라고 있는 식물이 있는데 겨우살이라 불리며 모든 나무 잎들이 떨어져 나무 가지에 뼈대만 남아 있는데도 겨우살이 식물은 나무에 붙어 기생하면서 쉽게 말해서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살아간다 하겠습니다. 겨우살이 식물이 한약에 좋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하고 당뇨나 성인병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상으로 어찌되었건 참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면서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라 언젠가는 참나무는 결국 삐쩍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