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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가족(家族)이 있어 행복한 5월 가족(家族)이 있어 행복한 5월 지게에 병들어 움직이지 못하시는 나이 드신 어머니를 짊어지고 어린자식을 데리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어머니를 버리고 속이 상하자 짊어지고 갔던 지게마저 버리고 돌아가려하자 아버지를 따라 갔던 어린자식이 버려진 지게를 다시 챙기면서 다음에 아버지께서 나이 들고 병들면 다시 내다 버리려면 지게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아이들 이야기책에 나오는 고구려 때에 늙고 병든 사람을 깊은 산 구덩이에 내다버리고 죽으면 그 속에 매장하였던 착잡한 고려장이야기지만 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고 병들며 치료하기가 힘들어 그랬다 해도 용서 받을 수 없지만 세상이 달라져 이제는 깊은 산속이 아닌 요양원에 멀쩡한데도 힘이 없고 늙었다 하여 내다 버리는 불효자식은 없어야 합니다. 가족의 달 5월입니다. 태어나.. 더보기
민심(民心)과 잡초(雜草) 민심(民心)과 잡초(雜草) 3일이 지나 밭에 나가 보면 3일 전에 흔적도 없이 뽑았던 잡초들이 3일 만에 싹을 틔우고 자라나 있습니다. 아무리 뽑아도 더군다나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 밭에서 자라는 것을 보면 비록 밭을 어지럽히는 잡풀이라도 강한 생명력 가진 민초(民草)들처럼 또다시 살아야겠다는 의지는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편으로는 밭을 3일만 지나면 풀밭으로 만들어 놓는 잡풀을 바라보며 밭을 인간의 마음으로 비유할 때에 아무리 뽑아도 뽑혀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잘못된 습성이나 욕심은 뽑아도 다시 되살아나기에 인생들은 책을 읽거나 마음을 다듬고 교회 나가 신앙을 하며 거짓을 쫓지 아니하고 진실을 찾아 인간의 본성을 찾으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밭에 나가 자라는 채소들과 쓸모없는 풀 한 포기에서도.. 더보기
법원의 저울은 공평한 저울인가? 법원의 저울은 공평한 저울인가? 법원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저울입니다 모든 국민을 위해 공평하게 저울질하여 판결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저울이라는 생각에 법원은 정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이던 약한 자이든 누구나 저울 앞에서는 공평하게 판결을 한다는 생각에 세상 모든 곳이 부패해도 이곳은 나라의 뿌리이며 국민들이 신뢰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법원의 저울질이 정직하지 못한다면 여태까지 쌓아 올린 나라의 기초가 무너진다는 생각에 정말 법원의 저울질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판단하여 판결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