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門)을 2박3일 열어라!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問)을 2박3일 열어라! 얼마 전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밭에 농작물들이 타들어가 기우제라도 드려야 비가 오나 했더니 하나님께서도 메마른 땅들을 내려다 보고 계셨는지 촉촉이 내려주시는 반가운 비 소리에 채소들이 즐거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 숭례문은 사대문 밖에서 성안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예전에 통행금지가 실시되었던 것처럼 밤10시에 문을 닫고 새벽4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숭례문은 서민들이 궁궐이나 성안을 왕래하는 문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이 이어지면 임금들이 목욕재계하고 비가 오래 지속되면 그치기를 비가 오래 내리지 않으며 비를 내려달라고 숭례문 앞에서 엎드려 기후제를 드렸다는 사실을 살펴보면 서울 숭례문을 닫고 열리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하늘 문을 닫고 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