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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초복(初伏)의 하루 초복(初伏)의 하루 정확하지 않는 초복의 유래는 많지만 초복에는 무더운 날씨로 벼가 뿌리를 내리고 한참 자라나야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가 있어 벼줄기 마디가 쑥쑥 자라 올라 초복에서 말복까지 한마디씩 자라나서 이삭을 패게 되어 알알이 영그는 벼들을 바라볼 수가 있어 가을이 되어 누렇게 익어가는 풍년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은 처음 맞이하는 초복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초복에는 벌레들이 왕성하여 인간과 농작물을 해치기 때문에 초복을 시작으로 인간의 의지력이 더위로 약해져 벌레들과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 몸을 다스리는 차원에서 옛 풍습대로 개장국이나 삼계탕으로 영양을 보충하여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밭에 나가 농사에 전념해야 추수 때에 알곡들을 거두어 곳간에 그득 채워놓아야 추운 겨울을 굶주리지 않고 지낼 .. 더보기
"초복" 무더위에 아름답게 피는 연꽃을 보라. "초복" 무더위에 아름답게 피는 연꽃을 보라. 냄새나고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꼿꼿한 대나무처럼 세상의 부정과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를 절제하며 피어나는 연꽃은 폭염과 푹푹 찌는 초복에 만개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의 자태에 시샘이라도 하는듯하지만 연꽃의 외모나 속마음의 아름다움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기 조차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이 하늘에 천사가 날개를 펴고 하강하여 잠시 연못에 머문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늘에서 인간들에게 초복에 선물한 꽃 중에 꽃 연꽃은 부처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부처님의 지극한 정성이 하늘에 닿아 내려진 선물이라는 생각이며 추잡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