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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매서운 겨울추위가 가슴까지 파고듭니다. 매서운 겨울추위가 가슴까지 파고듭니다. 슬픔이 밀려오는 겨울이기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만물들조차도 눈내리는 추운 겨울 속에서 몸을 움 추리고 자연은 동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은 얼어붙은 땅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 슬픔에 매서운 추위가 밀려오고 살아 계실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아픔이 밀려옵니다. 들려오는 뉴스는 화제로 인하여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가족들의 고통을 피부로 느끼니 겨울이 더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겨울이 매섭게 추워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질서가 없고 불법투성이며 하나같이 제대로 지어지고 만들어 놓은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서야 외양간을 고치는 어둠의 겨울입니다 겨울은 뜻밖에 겨울이라 얼어붙은 땅속에서 가느다란 생명의 싹이 솟아나기 위해.. 더보기
매서운 추위의 겨울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 매서운 추위의 겨울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 세상 날씨가 가마솥에 감자 찌는 것처럼 거품을 내면 푹푹 익어가는 그야말로 지구촌이 왜 이러나 할 정도로 폭염에 휩싸여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으니 올 겨울에 올랐던 폭설의 지리산 만복대가 떠올라 시원한 여름을 느끼고자 올려 봅니다. 매서운 추위의 겨울 지리산에서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더보기
봄비와 새싹 봄비와 새싹 봄비가 내렸다고 해서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봄날을 위해 봄비가 내리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봄비를 훼방 놓으며 움 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비를 기다렸던 것은 추위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마늘밭이 혹시나 추위에 얼어 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에 봄비가 내리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 천지만물이 새롭게 새싹이 나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파릇한 새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물과 우리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사랑의 열매로 온정을측량합니다. 사랑의 열매로 온정을 측량합니다. 추위를 따뜻한 온기로 채워가는 춥지만 따뜻해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대전시청 광장에 사랑에 열매가 등장하고 사랑의 온전을 측량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자세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생각을 실행한다는 것은 어렵고 실행하기 힘든 일이지만 연말이 다가와 어려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나 겨울 내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다는 것은 함께하는 사회에 아름다운 이웃을 만들어 간다 하겠습니다. 올해도 대전시청 앞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열매가 대전시민의 마음을 모아 어느 때보다 사랑이 넘쳐나 밝은 사회가 되고 정말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