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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예전 우리아버지는 말했습니다. 큰 녀석은 대나무처럼 너무 곧고 강직해서 탈이고 작은 녀석은 어수선 하며 술렁술렁 넘어 가려는 것이 탈이니 두 녀석이 반반씩 석기든가 절구통에 넣어 빻아 석여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어떻게 한 배속에 나온 녀석들인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시는 말씀을 코 앞에 대놓고 하셨습니다. 유명한 스타강사 강연을 갔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갔는데 스타강사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절구통 이야기였습니다. 지구는 하나이고 지구 안에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모두가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생활이나 습관이 다르다고 하지만 70억 인구가 제각기 다르니 세계가 하나가 되기는 어렵지만 방법이 있다 하셨습니다.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방법은 지구를 절구통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필요하며 많.. 더보기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남자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남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친구가 셋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째가 산을 좋아하는 친구. 둘째가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 셋째가 맛 집을 찾아다니는 친구. 주말마다 어울려 산이나 맛 집이나 여행지를 찾아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합니다. 맛 집을 찾아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맛 집을 찾아다니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접해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친구는 요리솜씨가 대단해서 집에서 여러 야채들을 사다가 양념을 해서 나누어 주기도 하고 야외에 나가 끓여 줄때도 있습니다. 파릇해진 봄날 시골에 내려가 파김치를 직접 담아왔는데 맛보라 하여 아침 먹을 때 먹어보았는데 전문 김치 담그는 요리사들보다 맛있다는 생각은 친구는 김치도 직접 담아 한 포기씩 .. 더보기
설날 설날 설날이 되며 정지용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 뒤에는 고향의 향수을 달래려 술 한 잔이 놓여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날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 떨어져 있던 부모님 뵙고 어렵사리 동무들도 만나는 즐거움에 설레 입니다. 설날에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라는 노랫말처럼 고향을 떠나 좁다란 고시촌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이름 있는 회사에 취직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부모님 졸라 시골 땅 팔아 조그만 가게에서 차렸지만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설날에 고향 갈 면목이 없는 아픔도 있습니다. 아버지 재산을 나누어 받은 아들은 고향을 떠나 사업을 해서 돌아 오려했지만 나누어 받은 유산 모두 다 탕진하고 먹을 것이 없어 마구간에 말먹이를 훔쳐먹는 꼴이 되어 자신을 후회하며 .. 더보기
알바생의 정신무장 알바생의 정신무장 행정안전부에서 폭염주의보에 낮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말라는 주의 문자가 연일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한쪽에서는 펄펄 끓어오르고 한쪽에서는 범람한 물난리고 인명피해가 많습니다. 뜨거운 여름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알바생과 이야기를 했는데 폭염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삽질을 하는 자세가 너무나 진실해서 같이 일하시는 어른이 물었습니다. 돈 벌어 어디에 쓰는가? 대답은 너무나 충격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알바해서 애인이나 친구들과 놀러다니는데 쓴다는 대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여러곳을 다니며 3년을 알바해서 부모님 용돈 드리고 자신이 쓸 것 다 쓰고 3천만이 넘게 모아 두었다 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그날은 아침부터 푹푹 날씨가 쪄대는 가운데 속옷까지 땀방울에 적셔져서 소낙.. 더보기
혼자서 떠나는 여행 혼자서 떠나는 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지만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달라 목적하고 있는 것이 비슷한지 모르나 실제는 다르다는 생각에 여행을 하는 것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동해 길을 따라 남해를 따라 정처 없이 여행을 하고 싶은데도 막상 같이 갈 친구를 찾으면 세상사는 일에 너무나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때를 놓쳐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천이나 꽃들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차례 여행길이 친구들 때문에 막히다 보니 이제는 혼자라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막상 혼자 떠나 보니 즐겁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방향을 틀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나무그늘에 앉아 나름대로 시 한수 읇조리고 더러는 콧노래도 .. 더보기
계룡시맛집 국사봉 가는길에 고향맛집 계룡시맛집 국사봉 가는 길에 고향 맛집 계룡시 신도안 국사봉은 이성계가 도읍을 정하기 위해 다녀갔던 곳으로 유명하며 국사봉은 나라의 기운이 넘쳐난다는 생각에 왕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서대전을 지나 계룡시에 접어들며 논산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가 시골산속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고향 맛집은 동태찌개 하는 식당이 왜 산골에 자리 잡은 것일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동태찌개가 특별하다하여 친구 따라 동태찌개를 맛보기 위해 따라 갔는데 약도를 보고는 못 찾을 것이 시골길 따라 구불가야하고 정말 식당이 있기는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 이었습니다 동태찌개는 무우에 동태에 두부가 전부인데 맛을 보니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과 맛집이 되어 산골까지 찾아온다는 것이며 정말 신기하게 맛있고 밥 한 그릇.. 더보기
삼겹살은 세 사람이 먹어야 양반. 삼겹살은 세 사람이 먹어야 양반. 3월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해놓아 축산 농가를 돕자는 의미보다 수입산이 많이 들어오는 시대에 우리의 농가에서 자란 우리의 돼지고기를 맛보자는 데서 출발했다는 생각입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이 맛이 있지만 부위별로 먹어보면 새로운 맛이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이며 돼지는 머리에서 족발까지 인간을 위해 많은 영양을 제공해 준다는 생각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친구들이나 식사를 할 때에 제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둘이나 넷 이상이 모여 먹는 것보다 세 사람이 먹는 것이 가장 즐거운 식사 방법이며 둘이서 주고 받는 통상적이 대화에서 셋이서 각자의 다른 의견을 뭉쳐보는 것이 식사의 즐거운 방법이며 삼겹살데이에 소주를 마시게 된다면 33의 방법대로 셋이서의 대화하며 식사를 하는 방법이 이상적이.. 더보기
SBS 비빔밥 최강달인 대전왕관식당 SBS 비빔밥 최강달인 대전왕관식당 방송에 콩나물 비빔밥 sbs최강달인에 나온 것을 보고 얼마나 맛이 있는가. 궁금해 친구와 찾아 갔습니다 조금 늦으면 줄을 선다하여 12시 정각에 왕관식당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은 많았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주방에서 방송에 보았던 주인 사장님이 열심히 콩나물을 비비며 방송에 본대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서 정성도 좋고 맛도 좋지만 체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빔밥의 sbs 최강달인처럼 콩나물은 탱탱하고 비빔양념이 특별해서인지 역시 콩나물의 진가를 맛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콩나물밥과는 비교가 안 되었으며 떠먹는 국물은 멸치를 넣어 고았는지 시래기를 넣어 끓여 깔끔한 시우너한 맛의 느낌이었으며 한우육회가 있어 넣어 비벼먹으니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