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풍

태풍(颱風)에도 살아남는 뿌리 깊은 나무 태풍(颱風)에도 살아남는 뿌리 깊은 나무 태풍은 못된 싹쓸바람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가 않아 건물이 파괴되고 바다에서는 배가 뒤집히고 폐허가 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태풍으로 다 망한 것 같지만 경제적으로 계산하면 새롭게 도약할 수가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지고 태풍으로 생태계가 뒤바뀌어 해산물 수확이 늘어납니다 태풍으로 잃는 것도 엄청나지만 얻어지는 것도 많습니다. 싹쓸이를 하며 지나가는 태풍에도 굴하지 않고 버티며 살아남는 것은 벼랑 끝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나무입니다 매일같이 불어오는 바다바람과 거세게 퍼붓는 폭풍을 견디기 위해서는 거대한 바위 틈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세상의 험한 풍파와 싸워 살아남으며 아무리 거대한 세찬바람이 흔들어도 꼼짝도 않고 맞서면 요동하지 않고 살아갑니..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 세상사 천차만별이다 지구촌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가 하며 한쪽에서 태풍이 도시를 휩쓸고 지나가 비참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름다운 평화의 세계가 있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 세상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한쪽에서는 사람이 죽어 가고 한쪽에서 새로운 아기가 태어난다. 어느 때는 산다는 것이 너무 무의미 하다는 현실에 막혀있고 어떤 때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살아보려고 하지만 세상은 바람과 같다는 생각에 바람에 밀려 살아간다 하겠다. 오늘도 햇빛과 비와 공기가 변함없이 누구나에게 주어지지만 살아가는 방법과 주어진 여건은 똑같지 않다는 것에 이것이 삶이다 하지만 내일을 위한 소망과 바램이 누구에게나 있기에 오늘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