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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어머니의 생일밥상 "찹쌀떡과 팥빙수" 어머니의 생일밥상 "찹쌀떡과 팥빙수" 찹쌀을 쪄서 떡메로 친 다음 둥글게 말아 듬성듬성 한 입에 먹기 좋게 자르고 콩고물을 묵히면 인절미가 됩니다. 인절미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실 때에 잠시 녹여서 식사로도 충분하여 아침에 바쁜 시간에 밥하고 된장국 끓이고 시간을 줄이고 통학하는 학생이나 수험준비 하는 학생들에게는 찹쌀로 만든 인절미가 든든한 영양식이 되어 건강을 지켜준다는 생각입니다. 팥은 예전에는 액운을 없애 준다 했지만 생활에 팥죽을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팥빵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팥이 우리 몸에 많은 활력을 불어다 주는 영양이며 팥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과 찹쌀이 합쳐져 함께 드시면 떨어지는 기력을 회복하고 피로에 지쳐을 때 더위를 잘 견디어 내기 때문에 여름이면 찹쌀떡과 팥빙수가 .. 더보기
동짓날 동지팥죽은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의 보양식 동짓날 동지팥죽은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의 보양식 동짓날은 팥죽을 끓여 문지방에 바르는 것은 귀신은 붉은 색을 싫어하여 팥죽을 쑤어 먹거나 문지방에 바르며 나쁜 기운이 문지방을 넘지 못하여 집안에 평안을 가져 온다는 것입니다 전통민속을 떠나 현대적인 생활에는 팥죽은 소화가 잘되고 양의 기운을 보충하여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에게는 팥죽 한 그릇이 보약과 다름 없는 영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이성계가 도읍을 정하기 위해 신도안에 내려 왔을 때에 새로운 도읍을 만들기 위해 모여온 일꾼들에게 힘이 되는 보양식은 팥죽이었으며 지금도 어딘가에 팥죽 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말에 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동지날 팥죽이 새해를 시작하는 출발점이며 묵은 한해의 나쁜 기운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새해를.. 더보기
동짓날 팥죽의 유래. 동짓날 팥죽은 왜 먹어야 되나? 그동안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짓날을 시작으로 점점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고대인들은 동짓날을 시작으로 태양이 어두움에서 벗어나 부활하는 날이라 하여 태양신께 제사를 올렸습니다. 예전에 중국 주나라에서는 동지를 설로 삼는 것도 이날은 생명력이 있어 광명의 부활이라 하여 작은설로 생각했고 팥죽을 끓여 사당에 올리고 방과 장독이나 헛간에 올려놓아 아귀를 쫓아낸다 했습니다. 팥은 붉은 색이라 음귀를 쫓아내는데 효험이 있다는 것이며 전염병이 유행하면 우물에 팥을 넣어 물을 맑게하고 질병을 몰아낸다 했습니다 동짓날을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도 풍습을 쫓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의 생활의 주변에 크고 작은 잘못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