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교

새 하늘 새 땅을 만들어가는 어린이는 내일(來日)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을 만들어가는 어린이는 내일(來日)입니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들은 작은 산이나 1시간을 넘게 걸어서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먹는 것도 끼니가 되면 허기를 달라기 위해 먹었던 감자나 고구마 옥수수나 보리를 찧어 만든 보리밥에 찐 개떡을 먹으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든 것 배고픈 것 생각지 않고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점심이 고맙기만 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달라져 동네에서 10분 안에 학교가 있고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에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가 있는 좋은 환경이며 먹을 것도 배고파 굶주리는 학생은 없고 예전에 배고파 끼니가 없어 먹던 감자나 옥수수가 이제는 웰빙 음식이다 건강음식이다 하여 다양하게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푸른 5월에 어린이날이 있는.. 더보기
"식목일" 나무는 아껴줘야 잘 자랍니다. "식목일" 나무는 아껴줘야 잘 자랍니다. 나무는 땅 위의 줄기가 말라 죽지 않고, 여러 해 동안 살아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나무는 뿌리와 줄기와 잎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뿌리는 흙 속의 물이나 양분을 빨아올려 잎으로 보내는 역할 외에 큰 줄기를 떠받치는 구실을 합니다. 줄기에는 물이나 양분이 지나는 길이 있어 줄기는 잎에서 만든 영양분을 뿌리로 보내 주고 또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이나 양분을 잎에 보내어 나무가 굵고 크게 자라게 하여 잎은 햇볕을 받아 탄수화물 등의 양분을 만들어 주게되어 추운 날씨에는 성장이 느리지만 따뜻한 날씨에는 빠르게 나무는 자라게 됩니다. 세계최초로 나무를 심었던 나라는 미국에서 헐벗은 산을 산림녹화를 위해 개척민들이 나무심기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더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습니다. 인근 좁은 도로에서 할머니와 7살 정도로 보이는 손자가 할머니 대신 손수레를 밀고 올라가다 길모퉁이에 정차된 독일제 아우디 차량 옆면을 살짝 부딪치면서 긁었습니다. 할머니는 어쩔 줄 몰라 했고 과일을 팔아 먹고사는 형편이라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어린손자는 할머니만 바라보며 울먹이고, 주변 사람들은 외제차를 바라보며 웅성대기만 했습니다. 손수레를 보니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몇 송이가 보였습니다. 마침 주변에 있던 학생 중에 한명이 할머니를 대신해 윈도우에 붙어있는 차 주인의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해서 차주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10여분 정도 지났을까 40대쯤으로 보이는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자마자 대뜸 할머니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