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월

4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창밖으로 보이는 4월은 그야말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입니다.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 피었습니다. 4월은 아름다운 계절이며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위해 고목에서도 싹이 나서 자신이 살아있는 것과 누구인가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계절입니다. 4월은 놓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전에 고향에 하얗고 붉게 피어있던 사과꽃 배꽃의 향연을 보기위해 강줄기를 따라 달리다보면 굴뚝에 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고향생각에 젖어들게 되고 어느 시인의 글처럼 송사리 잡아가며 놀았던 동무들이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나 그리워집니다. 추석이나 설날에 고향에 내려가도 어릴 적에 헤어져 소식이 감감한 동무들은 보이지 않고 같이 놀자고 뒤쫓아 다니던 여자아.. 더보기
4월의 꽃샘추위는 하늘의 계획적인 시샘 4월의 꽃샘추위는 하늘의 시샘. 4월에 피어나는 꽃들은 얼어붙은 땅에서 솟아난 생명력이 강한 꽃들이어서 청춘들이 입술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활기차고 싱싱하게 피어나 새로운 봄을 알려주는 강한 4월이라는 생각에 아름다운 4월의 꽃 세상이 계속 펼쳐져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4월이면 모든 만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잠자던 얼어붙은 땅에 새싹을 피워내고 수천 가지 꽃들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께서 보기에도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움을 알지만 날마다 손길로 피워낸 꽃들을 봄비 속에 바람을 감추어 휩쓸고 지나가는 것은 하늘의 계획적인 시샘이라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4월이 되어 세상천지를 온통 아름다운 꽃들로 연출해 놓으시고 인간들이 잠자는 틈에 봄비 속에 바람을 동반해 꽃구경 전에 .. 더보기
아름다운 계절 4월 아름다운 계절 4월 4월은 왕성하면서도 꽃다운 청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물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4월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모든 세상에 4월에는 새롭게 태어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거짓 없는 진실이 4월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연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세상천지를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고 신랑을 기다리는 정성으로 4월을 맞이하고 4월이 가장 인간으로 새롭게 다시 살아가기 위한 너무나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에 하늘에 감사 하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인간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언제나 4월처럼 아름다운 꽃들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기를 바란다는 생각에 이처럼 세상천지를 꽃들과 나무들과 새들이 노래하는 지상천국을 4월에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4월은 너무나 아름답다 하.. 더보기
4월에 아름다운 산. 충남 서대산과 개덕사. 정말 아름다운 산. 충남 서대산과 개덕사. 4월에 아름다운 산은 충남 금산군 서대산과 아담한 개덕사의 폭포는 가히 시인들이 몰려와 저리를 깔고 누워 술잔을 기우리고 시를 노래하며 세월이 비켜 간다는 생각입니다 맑은 물소리 새소리 소나무 향기가 바람에 흩어지고 지나가 버리는 세월을 놓쳐버리고 싶지 않지만 바람에 묻혀 세월은 흐르고 초야에 자라는 소나무가 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잠자던 겨울에서 벗어나 이제는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4월이 왔습니다.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르고 나무에 파란 잎사귀들이 피어나는 서대산은 정말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