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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떡국과 고향의 어머니

떡국과 고향의 어머니

 

 

고향에 내려가면 나이 드신 어머니께서 자식이 좋아하는 떡국을

끓여주시는 것이 제일 보람이고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떡국을 자식이 좋아한다는

것은 학교 다닐 때에 공부하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라면에 떡을 넣어

 

 

 

 

맛나게 먹는 것을 자주 보았기 때문에 자식은 떡국을 제일 좋아한다는

생각을 여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정 새해가 다가오니 어머님이 그리운 것은

학창시절에 그렇게 맛나게 끓여주셨던 라면에 넣은 떡국이 생각납니다.

 

 

 

 

구정 새해라 고향을 찾아 떠나는 것도 당연히 조상님을 뵙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라면서 어머님과의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고향이 어머니 품안 같고

시골에서 끓여주시던 그 라면에 떡국 맛은 시골에 어머니 손맛에만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