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 받으시는가?
보이지 않고 혼령으로 오시는 조상님의 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
올바른 차례상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명절 차례상은 조상님께 달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 해가 바뀌게 된 것을 알린다는 것이며
예를 따르면 홍동백서 동쪽에는 붉은 과일 서쪽에는 힌 과일이 놓이게
되는데 왜 동쪽에 붉은 과일을 놓는 것인가 생각하면 동쪽에서 붉은 해가 새롭게
솟아오르기 때문에 붉은 과일을 주신 하늘의 은혜를 따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쪽에는 익힌 나물 동쪽에는 생김치를 놓는 것은 동쪽은 하늘이라
자연 그대로의 것을 서쪽은 땅이라 땅에서 소산하여 인간들이 먹는 익힌 나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것은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은 삼치 꽁치 갈치 치자가 들어가는
음식인데 치지로 끝나는 것은 저렴하여 조상님께 드리는 정성이 부족하여 그리 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제는 차례상차림도 변화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전통방식을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날 예전에 값이 싼
삼치 갈치는 비싼 음식이 되었고 과일도 많은 변화가 생겨서 그야말로 예전에
풍습만 고집하는 것은 예전의 풍습이며 오늘날의 차례상차림도
현실에 맞게 변화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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