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봄은 왔는가?
산수유가 피어나는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아가는
것은 봄 마중같이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와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
생활을 바꾸자는 생각에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습니다
햇빛이 이른 마을 언덕에 산수유 피어나니 지리산에 다녀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겨울의 긴 터널에서 빠져 나와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새로운 세상을 다시 개척해 보고 싶다는 충동에 봄이 새롭습니다.
자연은 쉴 틈 없이 바꾸어지고 나무와 꽃들은 시간과 계절 따라
새롭게 피어나는데 사람은 계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처럼 피어나지 못하는가.
이제 노란꽃이 되어 아름답게 이 봄에 피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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