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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5월의 시작은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합니다.

5월의 시작은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합니다.

 

 

잘 맞지도 않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우리며 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집나간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초초함이라는

생각과 올해도 세상이 더위가 심하고 가뭄이 계속입니다

 

 

 

 

5월이 시작되어 밭에 씨를 뿌려야 하고 고추랑 고구마랑

모종을 해야 하는데 밭이 메말라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을 것이라

경험에 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소식이 늦어져 씨를 뿌리는 일이나 여러 가지 채소들을 심지

않으면 올해 농사는 망친다는 생각에 하늘에서 적절하게 내려주는 바람과

비가 우리의 일상에 너무나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를 따라 내려주는 물 한 방울이  너무나 귀하며 모든 만물을

아낌없이 채워준다는 생각에 인간이 할 수 없는 자연을 움직이며 다스리는

하늘의 주관자께서 비를 내려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