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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혼자서 떠나는 여행

혼자서 떠나는 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지만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달라 목적하고 있는 것이 비슷한지 모르나 실제는

다르다는 생각에 여행을 하는 것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동해 길을 따라 남해를 따라 정처 없이 여행을 하고 싶은데도

 

 

 

 

 

막상 같이 갈 친구를 찾으면 세상사는 일에 너무나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때를 놓쳐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천이나

꽃들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차례 여행길이 친구들 때문에 막히다 보니 이제는

혼자라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막상 혼자 떠나 보니  즐겁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방향을 틀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나무그늘에 앉아 나름대로 시 한수 읇조리고 더러는 콧노래도

부르면서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익숙하면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 더 즐겁고 생각하며 하늘을 날아 다니는 새 같다는 생각에

기다림이 없이 떠나는 여행길이 즐겁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