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사선을 넘나드는 파도와 어부의 삶의 현장

사선을 넘나드는 파도와 어부의 삶의 현장

 

 

바다는 사선을 넘나드는 생명과 죽음의 현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기잡이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고깃배를 삼킬 것

같은 거센 파도와 싸워 살아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생명과 죽음의 연장선의 사선의 현장에 나가

거센 풍랑과 고기와 싸워 잡은 물고기가 우리의 밥상에 차려지고

물고기를  즐겁게  먹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바람과 풍랑에도 바다는 넘실거리고 고깃배를

집어 삼킬 것 같은 파도와 매일같이 싸워 이기고 돌아오는 어부들의

삶의 현장이 자연이 언제나 보호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새벽4에 어두움을 뚫고 고기잡이를 떠나는 고깃배를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