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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 눈 떴습니다.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 눈 떴습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다는 생각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풀 한포기 자라게 할 수없지만 자연에서 햇빛과 바람과 찬 이슬에서도 자연에 나가보니 버들강아지 눈을 떴습니다. 봄에 피는 버들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남들이 눈여겨보지 않고 하찮은 버들가지에 불과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고운색깔 고운마음씨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생각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버들 강아지모습은 그저 초라하고 봄이 되면 잎이 피어나고 나무 잎이 무성해 지겠지만 봄기운을 받아 피어나는 버들강아지는 사진으로 보았듯이 털 하나하나마다 세상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봄의 전령이라는 생각입니다.

간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해 주며 싹이 피어나기 전에 간직한 내면의 아름다움의 세계를 잠시 보여주고 있으며 참혹한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모양이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생각에 참으로 아름다운 버들강지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움의 꽃들이

버들강자지의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내면의 세계를 배워서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는 느낌에 혹한을 이기고 제일먼저 피어난 자연의 세계의 최고의 꽃으로 이제 갓 태어난 아기의 순수함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