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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상추와 마늘

상추와 마늘

 

밭에다 상추씨를 뿌린지는 한 달이 되어 때에 따라 적절하게 내려주는 햇빛과 바람과 비로 씨에서 싹이 나고 언제 자라는가. 했더니 이제는 상추쌈을 해서 먹어도 부족함이 없게 자랐습니다. 얼마동안은 상추쌈에 삼겹살이 제격인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다 하니 상추가 제구실을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마늘은 작년 이른 겨울에 심어서 겨울 내 침묵을 지키며 날씨가 해동하기를 기다리더니 조금씩 잎사귀가 솟아나고 생기가 일더니 머않아 제대로 된 마늘을 수확할 수가 있어 낫으로 수확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어렵지 않게 잘 자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이 하는 일들은 알 수가 없어 갑자기 닥치는 기온변화만 없다면 순조롭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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