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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세상

이 아름다운 세상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이 좋아 약초꾼들이 만들어 놓은 길 따라 산속을 헤매고 다니다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길가에 보았던 꽃들도 보였는데 산속에 피어난 꽃들은 맑고 깨끗하며 거짓 없이 피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거진 소나무 숲에는 소나무 향기가 가득하고 진달래 철쭉이 훈훈한 바람 타고 피어있는 모양들이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도 없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게 피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