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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이를 스쳐 부는 바람 "천년고찰 태화산 마곡사"

소나무 사이를 스쳐 부는 바람  "천년고찰 태화산 마곡사"

천년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는 입구에 해탈 문을 통과할 때는 마음이 머뭇거리지만 천왕문을 지나며 속세를 벗어나 자연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의 다리를 건너 넉넉한 대웅전에 들어서면서 마음이 점차 안정이 됩니다. 한적한 의자에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웅전 부처님을 찾아뵙고 태화산으로 오르며 소나무의 향기가 물씬거리는 솔바람에 떠밀려 높은 산 하늘로 향해 떠밀려 날아오른다는 시원함에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