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제주도 한라산 겨울 설경.
성판악에서 진달래 밭을 지나 한라산 정상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은 그리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주도 한라산은 산이 허락하지 많으면 오르지 못하는 산이라 생각을 합니다.
높은 산은 다 그렇겠지만 특히 한라산은 높기도 하지만 바다가 둘러져있어
기온 변화가 너무나 심하여 정상에 올라도 주의경관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며
여러 차례 제주도를 여행을 해야지 하늘이 허락해서 산에 오를 수 있으면
그렇지 않으면 심한 바람이 분다든가 걸핏하면 비가 내린다든가 하여
정상을 오르기에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한라산을 몇 번 찾았지만
그날도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어서 다들 포기하고 있었지만
우산을 들고라도 정상에 올라 봐야겠다는 각오로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반겨주는 것은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에
검은 까마귀가 서성거리고 있었으며
주변경관은 볼 수가 없어서 안개가 겉이기를 기다렸지만
결국에서 다음에 다시 찾기로 마음을 다지고 내려오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한라산은 3대 명산중에 하나이며 해발 1950 m로 남한에서 제일 높습니다
기록에 의하며 신생대 제 4기의 젊은 화산섬인 한라산은 지금부터
2만5 천 년 전에 화산분화가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360개의
"오름"돌이 분포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철따라 어김없이 변화하는 형형 각색의 자연 경관은 물론이고 순식간에
몰고 오는 바람으로 태고의 신비을 몰고 다니는 환상의 섬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한라산 제주는 생물권 보호자역이며 우리의 자랑인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라산 제주를 사랑하고 아껴야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고 싶은 곳 한라산 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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