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선유도해수욕장] 끝없진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모래집을 지어요

[군산선유도해수욕장] 끝없진 펼쳐진 모래사장 우리집을 지어요

잔잔한 바람 불어오는 바닷가에서 멀리 갈매기 소리 들으며 더위에 지치지도 않은가 저공비행하는 갈매기는 먹이찾아 다닐 때에 그늘진 모래사장에 누워 높은 하늘도 바라보고 아이들과 만들어 놓은 모래집을 바닷물이 휩쓸고 지나가면 또 다시 쌓아 보는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선유도해수욕장에서에서 만들어 드립니다.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시원한 바닷가가 그립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름입니다. 직장동료와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달려도 끝없는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뛰어 놀며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인 해수욕장이 선유도 해수욕장이라는 생각입니다. 해수욕장이 산이 가로막고 평지라 심한 바람이나 파도가 없고 잔잔한 편으로 좋습니다.

선유도는 장자도 무녀도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둘레 길을 걷다가 해수욕하기에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예술이며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바위와 섬들이 바다의 정취에 빠져들게 합니다.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족과 사랑하는 여인과 앞으로 살아갈 모래성도 지어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은  넘실대는 파도가 아니라 고운 바람을 불어다 주며 바다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놓여 있는 모양들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말대로 예전에 신선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장소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하는 것이 주변의 산들이 괴이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해수욕장 옆에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으며 몇 걸음에 마트나 식당이 있어 편리하며  작은 오토바리를 빌려 타고 섬을 구경하고 다닐 수도 있으며 아무튼 환상적이 해수욕장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찾으세요.바다에 펼쳐진 신비한 세계를 볼 수 있는 시내버스 2층짜리를 타고 오시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