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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가볼만한 곳" 만화로 찡하게 들러주는 가슴 아픈 고마나루 전설

"공주에 가야되는 곳" 만화로 찡하게 들러주는 고마나루 전설

 

 

공주 가볼만한 곳 공주 고마나루에는 소나무 숲이 빼곡히 들어차 아이들과 같이 걸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족이 됩니다. 걷기 좋고 맨발로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으며 오솔길이라 소나무 향기와 스치는 바람이 바쁜 일상의 환경에서 벗어나 해방감에 도취되고  가족과 함께 행복이 무엇인가 솔솔바람에 묻어납니다.

공주 고마나루는 참나무 뽕나무는 없고 오직 소나무 숲으로 이어져 소나무 숲으로 소풍 나왔다는 느낌에 참으로 얼마 만에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갖게 되는 구나 여유 있는 마음이 생겨나고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다 보면  공주의 강물 금강물이 한눈에 보여 소나무 숲과 강물이 참 아름다워 발걸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주의 역사와 전설 고마나루는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강물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암곰이 나이가 들어 짝을 찾아 평생을 같이할 수컷을 찾아 헤매다가 숲속에 나무하러 다니던 나그네를 만나 암곰은 나그네를 남편삼아 매일 같이 먹을 것을 날라다 주고 섬겼으며 불안한 것은 혹시라도 떠나 버릴까봐 걱정이었습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나 정도 깊어지고 곰과 인간을 닮은 아이도 낳고 이제는 나그네가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방심하는 사이 나그네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강 건너에서 새끼를 보여주며 다시 돌아오라고 애원하며 애타게 불렀지만 나그네는 떠나고 말았으며 암곰은 새끼와 사는 것을 포기하고 강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오늘날 고마나루에는 곰 사당이 지어져 지역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며 곰을 위로하고 당시에 가슴 아픈 사연들을 떠올리고 있으며 공주의 고마나루에는 공주의 역사의 숨결과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가 이루어져 내려오고 있는 역사적인 고장이며 문화의 가치가 잘 보존되어 내려오는 현장입니다.

공주는 동서남북을 둘러봐도 찬란하고 화려했던 역사의 문화를 발견할 수가 있으며 백제를 배우고 피부로 느끼는 현실감이 넘치는 그 옛날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문화의 도시입니다. 우리나라를 여행하는데 공주 빠트리거나 아직 가지 못했다면  빌딩 숲에서 빠져나와 날개를 펴고 백제의 공주로 찾아 들어가 보시면 우리 조상님들이 살아가던 당시의 모습을 피부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