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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꽃게 다리 바다 여행" 안면도 영목항 원산안면대교

늘씬한 꽃게 다리 바다여행"  안면도 영목항 원산 안면대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넓은 바다를 보면 떠오르는 이야기입니다.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면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탁 트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섬섬이 고기 잡는 어선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해저터널이 지나면 꽃게처럼 늘씬하게 생긴 다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다리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고 시원하며 구름 위에 바다 위에 떠서 달린다는 느낌에 빠져들게 합니다.

답답하고 무엇인가 가로막고 있다는 생활에서 벗어나 한 마리 새가 되어 세상을 마음껏 날아다니고 있다는 느낌은 날씬한 꽃게처럼 생긴 다리를 지나고 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꽃게 다리 원산 안면도 다리 영목항으로 내려가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보이고 저 멀리 펼쳐진 바다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가다가 쉬어가게 공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나온 다리만 보아도 마음이 시원해지고 바닷길 둘레길을 걸어보면 세상 모든 것 잊어버리고 새로운 각오가 떠오른다는 느낌입니다.

안면도 바닷길 둘레 길을 잠시 걷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벽화를 그려 놓았으며 예쁜 꽃들도 많고  바다에 떠밀려온 조개껍질도 구경하고 너무나 좋습니다

바다는 사람들이 짊어지고 갈 수 없는 모든 것을 받아주고 내려놓고 가라고 이야기하는 느낌입니다.  바다에 다녀오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억눌려 살아가는 생활의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두어 달은 답답함이 없이 시원하게 살아간다는 느낌입니다.

가끔은 바다에 나가 푸른 바다 떠나가고 돌아오는 고깃배 부둣가에 살아있는 생선들을 이것저것 구경하며 커피 한 마시며 돌아오는  여행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느낌입니다.

보령 해저터널로 해서 늘씬한 꽃게 다리를 지나 태안 영목항에 잠시 쉬어 가며 바다와 소통해 보세요 생활이 다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