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창에 사는 연꽃이 아름다운 이유.
시궁창이라는 곳이 그렇다 썩은 냄새와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고
지저분하기가 이를 데 없는 곳이 시궁창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정직하지 못하고 남을 비방 하거나 이간질하고
뒤에서 욕하며 떠벌이는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들은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꽃은 진흙탕이나 시궁창 같은 곳에서도
맑고 깨끗하고 정직하게 피어나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깨끗한 마음이 어느 환경에 처해도 굴하지 않고
진흙탕과 시궁창 물에 물들지 않고 여유롭고 숭고하게 피어난다는 것이
연꽃을 보면 알 수가 있다는 생각이다.
연꽃은 쟁반처럼 넓고 커서 냄새나고
더러운 곳을 덮어주고 가려주며 향기를 뿜어내어 치부를 감싸주어
고운 마음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욱이 더러운 진흙탕 속에
뿌리를 내리면서도 고상하고 우아한 자태를 잃지 않으며
백색의 연꽃으로 피어나면 아름다운
여인과 같다는 것이다.
어느 누가 곁에 다가와도
가시처럼 찌르지 않고 고운 미소로 마주하며.
살아남기 위해 남을 누르고 업신여기지도 않는다는 것이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참다운 모습과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꽃처럼 아담하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는 닮아가며 살아가는 것이 그래도
조금은 값지고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하며 잘못된 나만의 잣대와
고집스러운 잘못된 편견과 오만 그리고 정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남을 핍박하거나 고통을 주었다면 이제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야 되겠다는 것이다
진흙탕의 연꽃처럼 피어나야 된다는 것이다.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 광복절 캄캄함에서 빛을 찾았다. (0) | 2014.08.15 |
---|---|
2000만 관객 넘어설 최고의 흥행작" 명량" (0) | 2014.08.03 |
전설에 전해지는 이야기. (0) | 2014.07.26 |
풍마우세(비와 바람에 갈리고 씻김) (0) | 2014.07.24 |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 지리산 청학동 무아정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