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두고 온 이산가족
놀이방을 다니는 어린아이가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싫어서 아침마다 놀이방 앞에서 헤어질 때는 엉엉 울어 가며 헤어지기
섭섭하여 발을 동동 구르며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에서
도데 체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엄마는 항상 곁에 지켜주고 있어줘야 불안에서 벗어 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이 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니
전쟁으로 인하여 분단된 나라에서 남과 북이 갈라지고
부모님과 형제와 고향을 버려두고 헤어져야 했던 아픔을 생각하니
겨우 반나절 떨어져 있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에서
젊은 시절에 헤어져 이제는 이미 고인이 되고 북망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도 만나지 못하고 남북으로 헤어져 있는 쓰라린 아픔과 그리움이
얼마나 쓰리며 사무쳐 오겠는가를 생각하며 하늘이 원망스럽다.
이산의 아픔을 어떻게 정리하며 해결할 수가 있겠는가.
성경에도 이산의 아픔이 있다 하겠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생기를 불러 넣어주시니
생령이 되어 하나님과 더불어 아름답게 살고 있었는데
뱀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하나님의 배도하여 하늘에서 땅에서
떨어지고 생명에서 사망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어
아버지와 자녀로 이어가던 관계가 배도로 인하여 끊어지고
말았지만 하나님께서 6천 년간 계획하시고 목적하신 하나님 통치하시는
생명의 나라를 다시 만들기 위해 초림에 예수님을 재림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약속의 목자와 함께하시며 끊어지고 단절되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하시기 위하여 예언이 이루어진 사실들을 약속의 목자께서
증거 하시며 이산의 아픔을 해결하고 본래의 모습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 생령으로 되돌려 놓고자 계시를 이루고 계십니다.
가을이 되고 곡식이 익어가고 들녘에는 오색 열매들과
벼들이 황금 물결이루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지만
마음이 답답하고 그리움이 몰려오는 것은
분단된 나라에서 이산가족의 애타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헤어져 살 수박에 없는 사실에 언제나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올까?
어서 속히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헤어졌던 가족들과도 얼마든지 만날 수가 있고
하나님과의 끓어졌던 관계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회복이 되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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