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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가을은 밤을 새워 공부하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는

생각입니다. 밤을 새워 책을 읽고 지식을 쌓다보면 새벽을 알리는

아침의 맑은 바람에 밤새 하늘에서 일곱 난쟁이가

 

 

 

 

내려와 나뭇잎마다 색칠을 하다가 새벽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 붉은 단풍의 계절이라

생각되며 충남대 도서관을 중심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들이 하늘이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다는 생각이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에 아름답게 수놓은 색동 옷 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무지개 색처럼 빛나고 찬란하다 하겠습니다.

 

 

 

 

 

충남대 캠퍼스에 펼쳐놓은 가을의 붉고 노란옷차림에서

학생들이 여유와  다짐과 새로운 각오를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이 펼쳐놓고  바닥에 내려앉은 단풍잎에서 욕심 없이

 

 

 

 

 

살아간다는 생각도 하는 것입니다 충남대캠퍼스에 내려앉은

 붉은 단풍잎이 오늘을 살아가는 학생들이나 사람들에게 마음을 바꾸고

새롭게 색칠을 하며 아름다움을 빛내보면 좋겠다.

 

 

 

 

 

 

하늘이 베풀어준 아름다운 세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틀림없이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롭게 만들어 진다면 이 가을이 보여주는

각가지 색들로 다시 태어나고 피어난다는 생각입니다.

 

 

 

 

 

붉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에 충남대캠퍼스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