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단오절은 농사의 시작입니다 .
단오절은 우리나라 설날 추석에 이어 3대 명절 중에 하나로
무엇보다 귀중한 명절이라 하는 것은 초여름의 시작으로 하늘에서 물을 내려
논에 물을 가두고 모내기를 끝내고 이제는 농사를 하늘에 맡기며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음력을 기점으로 삼는 5월5일을
단오절이라 하겠습니다. 이날은 쑥떡을 해먹는 것은 이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쑥이며 쑥은 둥글게 떡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둥글다 수레바퀴 같다 하여 농사의 원칙의 물레방아를
조상들이 생각해 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단오는 그네뛰기 씨름으로
명절을 즐기고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고 하늘에 소원을 빌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것은 푸른계절에 창포를 찧으면 물이
푸르러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어쩌면 새로운 시작으로
푸르고 맑은 물에 씻으라는 조상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창포에 고인 물방울을 모았다가 화장술로 사용했다고 전해져 오는
것을 보면 푸른잎에 고여 있는 청청하고 맑은 것을 찾아다니라는 생각도
하는 것입니다 단오에는 양기가 최고로 넘치는 때이며
남성들의 원기를 회복하고 정력에 좋다는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관습을 쫓는 것을 보면 단오절이 젊은이들에게 있어 활동하기
넘치는 왕성한 계절이며 시집 장가가기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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