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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경치 여행

은행 털어 대박 난 은행마을 청라은행마을

은행 털어 대박 난 보령 청라은행마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답고 화려하며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온산과 온 마을을 가득 채워 놓았다고 해서 보령청라

은행나무 숲길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기온차이로 인하여 이제야 은행나무가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반겨 주었습니다. 먼저는 청라면사무소 옆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았는데  여러가지로 색칠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교 2km지점에 고택을 찾았는데 오래된 은행나무가 고택과

오래 시간을 마주하며 자랐다는 생각을 했으며 햇살과 바람에 은행잎이 날리고

있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늦게 몰려와 아이들과 사진 찍기 분주했습니다.

 

 

하늘이 인간들에게 내려주는 꽃가루라 생각했으며 은행은 잎이나

은행 알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을 위해 베풀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고택과

노랗게 피어있는 은행잎과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은행나무가 은행향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은행잎이 떨어져 옛날 임금들이 행차에 깔아 놓았던 황금색 도포나 카펫이라

생각했으며 은행잎을 밟고 다니는 느낌이 다른 세상에 왔다는 생각이었습니다.

 

 

11월11-12일도 늦지 않게 은행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가 있다

하겠습니다. 넉넉한 여유를 찾아가며 지나버리면 다시는 오지 않을 가을의

마지막전령 은행잎을 만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곳을 지나 2km 더 가면 마을이 나오는데 가로수 은행나무가 많았

연인들이 걷기에 부족함이 없다는생각에 모두가 사진찌기 바빴으며 한적한

시골마을에 그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준 노란 꽃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는 것이

 

 

깊어가는 가을에 축복받은 마을이라 느겼으며 은행으로 건강식품을

만들어 값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있어 은행 알도 구어서 맛을 볼 수가 있어

늦으나마 은행축제에 온것 같은 느낌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