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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

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봄은 왔는가? 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봄은 왔는가? 산수유가 피어나는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아가는 것은 봄 마중같이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와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 생활을 바꾸자는 생각에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습니다 햇빛이 이른 마을 언덕에 산수유 피어나니 지리산에 다녀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겨울의 긴 터널에서 빠져 나와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새로운 세상을 다시 개척해 보고 싶다는 충동에 봄이 새롭습니다. 자연은 쉴 틈 없이 바꾸어지고 나무와 꽃들은 시간과 계절 따라 새롭게 피어나는데 사람은 계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처럼 피어나지 못하는가. 이제 노란꽃이 되어 아름답게 이 봄에 피어나고 싶다 더보기
지구를 다준다 해도 난 바꿀 수 없습니다. 온 세상과 지구를 다준다 해도 난 바꿀 수 없습니다. 나라경제를 위해서는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누라만 빼고 다 바꾸어야 된다고 삼성그룹회장님께서 하신말씀을 기억합니다. 그토록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나 자신도 정신부터 구습에서 벗어나 새로은 모습으로 바꾸어져야 된다는 각오를 하면서 사실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누라만 빼고 모든 것을 다 바꾸어도 좋다는 생각에 열심히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천만금을 줘도 지구를 준다 해도 바꿀 수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생각입니다 죄와 욕심으로 이미 죽을 수밖에 없는 보잘것없는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모든 사람의 죄 값을 예수님의 피로 대신.. 더보기
돼지삼겹살에 소주는 12월이 제격이다. 돼지삼겹살에 소주는 12월이 제격이다. 돼지 12마리가 소풍을 가는 계절이 찾아왔다. 12월에 접어드니 쌀쌀해진 날씨에 돼지삼겹살에 소주가 생각난다. 올 한해도 이제 12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슬퍼진다.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왔으면 무엇을 얻기 위해 12달을 숨 가쁘게 뛰어왔는지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12월은 인생의 마지막은 아니지만 한해의 마지막이며 이루어 놓은 것도 없이 시간만 흘렀고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사람 사는 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구나 생각했다.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 허무하고 쓸쓸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12월남은 한 달을 보람 있는 결실을 맺어야겠다는 각오입니다. 12월은 스쳐지나가는 바람 같고 떨어져버린 나뭇잎이 바람에 떠밀려 이리저리 굴러다.. 더보기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가을은 밤을 새워 공부하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는 생각입니다. 밤을 새워 책을 읽고 지식을 쌓다보면 새벽을 알리는 아침의 맑은 바람에 밤새 하늘에서 일곱 난쟁이가 내려와 나뭇잎마다 색칠을 하다가 새벽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 붉은 단풍의 계절이라 생각되며 충남대 도서관을 중심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들이 하늘이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다는 생각이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에 아름답게 수놓은 색동 옷 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무지개 색처럼 빛나고 찬란하다 하겠습니다. 충남대 캠퍼스에 펼쳐놓은 가을의 붉고 노란옷차림에서 학생들이 여유와 다짐과 새로운 각오를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이 펼쳐놓고 바닥에 내려앉은 단풍잎에서 욕심 없이 살아간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