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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바다를 동경(憧憬)합니다. 왠지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르다는 생각에 시간이 허락되면 바다로 나갑니다. 옛말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고 하지만 바다를 찾아가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찌들어 가는 것도 있지만 마음속에 자리 잡은 허망한 것들을 바다에 버리고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바다에 나가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바다를 누가 만들어 놓았냐는 것이며 계산해 보면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계산된 계획아래 만들어 졌다는 생각은 육지를 만들어 나무가 자라게 하여 열매를 거두어 인간들이 먹고 살게 했으면 산이나 나무숲을 다니는 짐승들을 잡아먹고 살게 했으나 수억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창조주께.. 더보기
5월의 하나님 5월의 하나님 5월을 제일 좋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생각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열리면 농부의 마음은 한 해 동안의 수고로움보다 하늘에 감사한다는 생각에 하나님께서도 얼어붙었던 땅을 녹이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만물이 싹이 나서 푸르러진 5월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손길로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감탄하고 계시다는 생각입니다. 5월의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 내려주시는 햇빛과 이슬과 바람으로 4월에 뿌려진 씨앗에서 싹이 나는 모양을 바라보면 너무나 신기하다는 느낌에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싹이 나서 잎사귀를 펼치며 하늘의 내리는 빗물을 받아먹고 서서히 씨의 모양새를 갖추어 가는 모습들이 정말 기막히게 하늘의 이치에 따라서 자라난다는 생각입니다.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상추씨가 자라서 잎이 무성하여 뜯.. 더보기
알바생의 정신무장 알바생의 정신무장 행정안전부에서 폭염주의보에 낮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말라는 주의 문자가 연일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한쪽에서는 펄펄 끓어오르고 한쪽에서는 범람한 물난리고 인명피해가 많습니다. 뜨거운 여름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알바생과 이야기를 했는데 폭염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삽질을 하는 자세가 너무나 진실해서 같이 일하시는 어른이 물었습니다. 돈 벌어 어디에 쓰는가? 대답은 너무나 충격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알바해서 애인이나 친구들과 놀러다니는데 쓴다는 대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여러곳을 다니며 3년을 알바해서 부모님 용돈 드리고 자신이 쓸 것 다 쓰고 3천만이 넘게 모아 두었다 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그날은 아침부터 푹푹 날씨가 쪄대는 가운데 속옷까지 땀방울에 적셔져서 소낙.. 더보기
환상의 남해 드라이브코스 삼천포대교 환상의 남해 드라이브코스 삼천포대교 해안가를 끼고 드라이브코스에는 남해의 삼천포대교를 지나가는 환상의 풍경과 아름다움에 취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돌고 돌아가도 해안가이며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그림처럼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예술적이며 그 사이에 흐르는 바다를 질러가는 고기배가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한 페이지 그림 같다는 생각에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도시를 탈출하여 새로운 환경과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향수나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동차로 달리면서 느끼는 것이 지금 살아가는 생활에 작지만 행복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시의 폭염에 가로막혀 푹푹 찌는 가마솥에 열기에서 벗어나 하늘과 맞닿은 삼천포 해안가를 달려보면서 새롭게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함과 날아가는 바다 새를 동경하며.. 더보기
하늘에서 내리는 빛과 이슬을 먹습니다. 하늘의 빛과 이슬의 조화를 생각합니다 만물을 창조하고 기르는 대자연의 이치에 감탄하는 것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빛과 아침이슬과 바람이라는 생각에 살아가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모두가 하늘의 조화라는 생각입니다 폭염이 지속되자 사람들은 아우성입니다 정말 더워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이상기온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자연의 이치를 다스리시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손안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타들어 가는 만물 속에 사람도 채소들도 목이 말라 아우성이지만 구름 한 점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찜통의 땅위에 사람도 채소들도 시들거나 죽지 않고 버티는 것은 새벽에 내리는 아침이슬이 온대지를 적셔주어 그나마 폭염에 버티고 있다는 것에 하늘은 스스로 공존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손길로 길러지고 다스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