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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초막이나 궁궐이나 하늘나라 초막이나 궁궐이나 하늘나라 우리 조상님들께서 살던 시절에는 습지에서 커다랗게 자라는 갈대나 억새로 소나 말의 먹이로 쓰이고 나아가 줄기로는 엮어서 울타리나 초가지붕을 만드는데 쓰였으며 오늘날에도 볏짚을 역어서 초가지붕이나 헛간을 만들어 쓰고 있는 것을 시골에 가면 아직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로 잘 알고 있는 홍해바다를 지팡이로 갈라놓았던 구약의 모세 때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심 따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광야의 시절에 낮에는 뜨겁고 비바람을 피할 곳이 없어 잠시 동안 초막집을 짓고 살았던 시대가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칠월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초막(草幕)집은 풀이나 짚으로 지붕을 이어 조그마하게 .. 더보기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門)을 2박3일 열어라!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問)을 2박3일 열어라! 얼마 전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밭에 농작물들이 타들어가 기우제라도 드려야 비가 오나 했더니 하나님께서도 메마른 땅들을 내려다 보고 계셨는지 촉촉이 내려주시는 반가운 비 소리에 채소들이 즐거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 숭례문은 사대문 밖에서 성안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예전에 통행금지가 실시되었던 것처럼 밤10시에 문을 닫고 새벽4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숭례문은 서민들이 궁궐이나 성안을 왕래하는 문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이 이어지면 임금들이 목욕재계하고 비가 오래 지속되면 그치기를 비가 오래 내리지 않으며 비를 내려달라고 숭례문 앞에서 엎드려 기후제를 드렸다는 사실을 살펴보면 서울 숭례문을 닫고 열리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하늘 문을 닫고 열.. 더보기
창덕궁"조선정원의 아름다움 창덕궁 후원. "창덕궁"조선정원의 아름다움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아름다움은 넓은 후원 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정자를 만들어 놓았다.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여러 가지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조선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 훈련도 자주 실시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창덕궁의 후원은 개인적으로 관람이 안 되지만 조금만 기다라면 안내양들이 세밀하게 역사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안내양만 따라 다니면 역사공부는 만점이라 하겠다. 여행을다니면서 생각하는 것이 혼자서 여행을 즐기기보다 아이들과 가족들과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