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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바다를 동경(憧憬)합니다. 왠지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르다는 생각에 시간이 허락되면 바다로 나갑니다. 옛말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고 하지만 바다를 찾아가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찌들어 가는 것도 있지만 마음속에 자리 잡은 허망한 것들을 바다에 버리고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바다에 나가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바다를 누가 만들어 놓았냐는 것이며 계산해 보면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계산된 계획아래 만들어 졌다는 생각은 육지를 만들어 나무가 자라게 하여 열매를 거두어 인간들이 먹고 살게 했으면 산이나 나무숲을 다니는 짐승들을 잡아먹고 살게 했으나 수억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창조주께.. 더보기
하늘나라 우리집 하늘나라 우리집 남해안을 따라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우리나라에 우리 집이면 좋겠다는 그림 같은 집에 발길을 멈추고 닭집같은 도시의 아파트 숲에서 벗어나 자연의 숲으로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봄이면 매서운 겨울을 견디고 나온 향기 있는 냉이와 달래를 식탁에 올리고 자연이 겨울바람에 가꾸어온 시금치나물이며 들판에 피어난 새싹들이 햇빛과 바람과 이슬에 자라며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값없이 날마다 주는 놀라운 선물이기에 그저 봄이면 피어나고 뿌린 적도 없는 씨앗에서 가을이며 열매가 열린다는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을 계절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자라고 시들고 다시 피어나는 것들이 하늘의 손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집은 누구나 동경(憧憬)의 대상이지만 아무리 좋은 집이라 해도 시간이 되면 부질없는 것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