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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상추와 마늘 상추와 마늘 밭에다 상추씨를 뿌린지는 한 달이 되어 때에 따라 적절하게 내려주는 햇빛과 바람과 비로 씨에서 싹이 나고 언제 자라는가. 했더니 이제는 상추쌈을 해서 먹어도 부족함이 없게 자랐습니다. 얼마동안은 상추쌈에 삼겹살이 제격인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다 하니 상추가 제구실을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마늘은 작년 이른 겨울에 심어서 겨울 내 침묵을 지키며 날씨가 해동하기를 기다리더니 조금씩 잎사귀가 솟아나고 생기가 일더니 머지않아 제대로 된 마늘을 수확할 수가 있어 낫으로 수확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어렵지 않게 잘 자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이 하는 일들은 알 수가 없어 갑자기 닥치는 기온변화만 없다면 순조롭다는 생각입니다. 더보기
개천절의 정의 개천절이 정의 개천절의 정의는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개천이란 본디 환웅이 처음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에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리키며 이 사건을 기념하되 단군이 나라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기원전 2333년 10월3일을 정해 개천절이라 한 것입니다. 개천은 하늘에서 막혔던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으며 환웅은 환인의 아들로 환인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천재(天帝) 천제는 하나님을 뜻하며 환웅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홍익인간. 인간들의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왔으며 단군은 환웅의 아들로 환웅은 질병. 생명. 형벌, 선악 등 360개의 일들을 맡아 인간세상을 다스렸습니다. 어느 날 호랑이와 곰이 찾아와 인간이 되게 해 달라 하여 쑥 한 자.. 더보기
봄비와 새싹 봄비와 새싹 봄비가 내렸다고 해서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봄날을 위해 봄비가 내리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봄비를 훼방 놓으며 움 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비를 기다렸던 것은 추위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마늘밭이 혹시나 추위에 얼어 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에 봄비가 내리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 천지만물이 새롭게 새싹이 나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파릇한 새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물과 우리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