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알고 계십니까?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알고 계십니까? 살인적인 더위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지만 산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계곡과 바람이 천국에 들어와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천국은 얼마나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눈물과 고통과 죽음이 따라다니는데 과연 천국에는 눈물고통 죽음이 존재 하지 않겠지만 어떻게 찾아가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가 있는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교회다니고 봉사를 하고 십일조를 잘한다하여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면 세상천지 누구라도 천국에 들어 갈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천국 가는 길은 협착하여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인데 천국은 열심을 부려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 있어야 하나님의 자.. 더보기 5월의 시작은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합니다. 5월의 시작은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합니다. 잘 맞지도 않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우리며 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집나간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초초함이라는 생각과 올해도 세상이 더위가 심하고 가뭄이 계속입니다 5월이 시작되어 밭에 씨를 뿌려야 하고 고추랑 고구마랑 모종을 해야 하는데 밭이 메말라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을 것이라 경험에 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소식이 늦어져 씨를 뿌리는 일이나 여러 가지 채소들을 심지 않으면 올해 농사는 망친다는 생각에 하늘에서 적절하게 내려주는 바람과 비가 우리의 일상에 너무나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를 따라 내려주는 물 한 방울이 너무나 귀하며 모든 만물을 아낌없이 채워준다는 생각에 인간이 할 수 없는 자연을 움직이며 다스리는 하늘의 주.. 더보기 아름답고 평화롭고 넉넉한 겨울 지리산 실상사 아름답고 평화롭고 넉넉한 겨울 지리산 실상사 겨울에 지리산 실상사를 찾아가는 것은 넓은 들판에 바람도 쉬어가지 않고 지니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며 얻어 갈 것도 버릴 것도 없는 인간 처음의 모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어디로 왔다 어는 쪽으로 누구를 향해 가는지 짐작도 못하는 것처럼 지리산 실상사에는 거치장스러운 모습이 전혀 없고 대웅전이라 그야말로 세찬 비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만 남아 있다는 생가입니다 인간의 욕심을 찾아볼 수 없다는 느낌에 자주 찾는 곳이며 더군다나 겨울 지리산 실상에는 누구라도 차이가 없이 평범함을 피부로 느끼며 높게 오르지 않아도 차분한 벌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웅전을 색칠을 하지 않아 고고한 고승의 모습처럼 느껴지며 아무데나 걸터앉아 .. 더보기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한적하고 넉넉한 겨울풍경을 찾아 찾아가는 겨울여행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바람에 흔들거리는 곳이 겨울여행에 별미라 하겠습니다. 부여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여름에 화려하고 곱게 피어 있는 연꽃이 아가씨들 치마저고리 같고 중년의 아줌마들의 곱게 들어가는 나이처럼 고운 자태가 겨울이 되어 저물어 간지 오래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채워져 버린 욕심을 부여 궁남지 연못에 남기고 쓸쓸한 호수를 걸으면서 다시 피어오를 아름다운 자태를 떠올리면서 겨울궁남지의 경치에 잠시 쉬어 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더보기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세월과 바람을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둘이 걸어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차분하게 걷는 것도 행복하고 아이들과 뛰면서 걷는 것도 살아온 보람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여인들이 둘이서 오붓하게 이야기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한걸음씩 걷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최고의 시간들을 간직하며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될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라도 담양 메타세쿼이야 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하늘 끝까지 걸어 본다는 생각으로 걸어 보셔도 지나간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살아나는 장소입니다 더보기 은행 털어 대박 난 은행마을 청라은행마을 은행 털어 대박 난 보령 청라은행마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답고 화려하며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온산과 온 마을을 가득 채워 놓았다고 해서 보령청라 은행나무 숲길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기온차이로 인하여 이제야 은행나무가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반겨 주었습니다. 먼저는 청라면사무소 옆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았는데 여러가지로 색칠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교 2km지점에 고택을 찾았는데 오래된 은행나무가 고택과 오래 시간을 마주하며 자랐다는 생각을 했으며 햇살과 바람에 은행잎이 날리고 있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늦게 몰려와 아이들과 사진 찍기 분주했습니다. 하늘이 인간들에게 내려주는 꽃가루라 생각했으며 은행은 잎이나 은행 알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을 위해 베풀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 더보기 여름의 추억은 이제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여름의 즐거움이 이제는 아픔이고 고통입니다 도시를 탈출하여 차디찬 바람 불어오는 계곡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올해는 유난히 찜통도시에 심지어 숨이 막힐 정도로 빌딩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뜨거운 열풍이라는 것입니다 먹고사는 일이 아니라면 한 달 정도는 산속 계곡에 들어가 바람소리 새소리 들어가며 시원한 계곡에 흐르는 물줄기를 노래삼아 여름이 지나가고 도시가 시원해지면 나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올해처럼 뜨겁고 열대야는 겪어보지 못했다는 어른들의 말을 들어 보면 믿기지 않지만 생활의 환경이 맑음에서 오염으로 바꾸어지고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삶이 팍팍해진다는 생각입니다 여름에 가족들과 가까운 계곡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나오는 피서가 아니라 이제는 여름이 징그럽고 피부에 느껴.. 더보기 "아름다운 산" 충북영동 황간읍 월류봉 "아름다운 산" 충북영동 황간읍 월류봉 봉우리마다 달이 머물다 간다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더군다나 강물이 세월 따라 유유히 흐르니 흐르는 강물 속에 떠오른 달이 목욕을 한다면 그야말로 아름다움의 극치라 하겠습니다. 봉우리마다 달이 얼굴을 내밀고 자연이 주는 바람소리에 월류봉에 앉아 강물을 내려다보며 지나가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어쩌면 살아왔던 시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인간들에게 아름다운 산을 만들어 주시고 날마다 햇빛과 이슬과 바람을 보내주셔서 모든 만물이 약동을 시작하며 움직이고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취하여 사랑을 노래 한다는 생각입니다 달아 얼마나 아름다워 머물다 가겠는가. 월류봉의 아름다운 산의 경관들은 말이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산을 찾아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