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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방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겨울 방어이야기 "방어" 펄쩍펄쩍 뛰어 오르는 겨울 방어 동료들과 자동차 두 대에 나눠 타고 바닷가 활어회 시장에 겨울철의별미 방어를 먹기 위해 갔습니다. 방송에 방어를 잡는 어부들이 싱싱한 방어를 잡아 올리는 모습도 진지하고 방어가 먹음직스럽기도 하여 찾아가 싱싱한 대 방어를 직접 잡아 썰어서 식당에 들어가 먹었는데 매운탕을 끓여주는 식당이 많은 손님들이 밀려와서 그런지 너무나 인색한 느낌에서 그런지 싱싱한 방어도 도시에서 깔끔하게 차려주는 부위별로 나누어 한 조각씩 맛을 음미하면 먹는 것이 아니라 막 썰어 담아서 방어의 맛이 떨어지는 느낌에 평소에 먹는 일반 활어회가 더 맛있다는 느낌에 바닷가에 나와 방어회를 먹는 느낌이 상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적은 양이더라도 도시의 식당에서 동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 더보기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세상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이치. 세상이 살기 어렵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방어보다는 전투적이다 보니 생각하면 마음이나 몸에 베인 것이 싸움꾼의 닭의 모습으로 자꾸 바꾸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유년 새해가 붉은 닭의 해 입니다 닭싸움을 연상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닭의 부지런하고 명석하며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아름다운 인생사 같은 모습에서 참 동반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는 평범하면서 가치 있는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용서와 사랑으로 모두가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닭이 알을 품은 것처럼 모두를 품어 주고 감싸주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