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삼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하늘이 베풀어주는 일상의 자연아래 나무와 사람은 똑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똑같이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받아 가며 살아가는데 사람은 100년을 살지 못하고 늙거나 병들어 죽어가야 하고 나무들은 무슨 이유인지 몇 백 년을 살아가며 사람들이 말합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오래 살고 있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오래 살기를 소망하며 심지어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천하를 두루 다니며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죽어갔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좋은 약초를 구해서 먹으며 몸에 좋은 산삼이나 영지버섯을 오래 건강하게 살기위해 먹는다 하지만 결국 나무의 수명보다 짧게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나무는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더보기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 사람이 왜 태어나고 병들고 늙으며 죽는 것일까? 석가께서는 생로병사의 문제를 풀어 인생들에게 죽음이 없는 세계를 만들어 주기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道의 길을 찾아 나섰지만 문제의 정답을 찾지 못하고 결국 흙에서 태어났으니 흙으로 돌아가셨으며 생로병사의 비밀의 천국은 찾지 못했습니다. 인생들의 소망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에 가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에 부귀영화와 창고에 금은보화를 가득 채워 놓았다 하여도 죽은 후에는 길거리에 구르는 낙엽 한 잎보다 못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어쩌면 사는 것조차 부질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잠시 살아가기보다 늙지 않고 병들지 않으며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영생을 찾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석가께서도 찾지 못했던 생로병사의.. 더보기
세월(歲月)과 장사 (壯士) 세월(歲月)과 장사(壯士) 씨름판을 뒤흔드는 천하장사도 세월 앞에는 맥을 못 추며 6년산 홍삼이나 산삼을 달여 먹어도 세월을 피해서 달아날 수는 없다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인생은 지나온 세월들을 아쉬워하고 현제의 시간에 철저하게 시간을 절약하며 즐겁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간다 하겠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시간에서 지칠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을 붙들어 맬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이 슬퍼질 때는 후회의 순간이라 생각입니다. 인생은 자연과 더불어 마음 것 행복하고 세상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모두가 그러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직장을 다니며 노후를 생각해서 적금을 들고 순간마다 내일의 행복을 기약하며 살지만 재물을 쌓아가는 재벌이나 하루세끼를 겨우 먹고 살아가는 사.. 더보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솟아나는 약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솟아나는 장소 깊은 산속 계곡에 맑은 물을 만나면 생명수를 만났다는 충동에 땀을 식히고 발을 물에 담가야겠다는 생각보다 한잔 떠서 먹으면 정말 죽지 않는 생명수 아닐까 거듭 생각해 봅니다 목이 말라 어름이 들어간 사이다 콜라를 마셔도 목이 마르고 끼니때마다 육체를 위해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먹어도 시간이 되면 또다시 배가고파 먹을 것을 찾는 것이 인간의 버릇입니다 숨이 끓어지는 순간까지 먹어야 살아있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 밥숫가락 놓으면 죽는 것이라고 힘이 없으면 누구나 죽습니다 무엇을 먹어도 죽어 가기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마음에 두고 생명수나 생명의 근원지를 찾아다니지만 아무리 좋은 약초나 산삼을 찾아 먹어도 인간은 또다시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파 옵니다 인간이.. 더보기
날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날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 가뭄이 극심하여 내리쬐는 태양에 목이 말라 시원한 음료수라도 마실까 싶어 슈퍼를 찾았는데 먼저 슈퍼에 찾아온 손님이 마시는 음료가 산삼이 들어간 조그마한 병이었습니다. 한 모금 꼴깍하면 없어질 것 같은 작은 병에 산삼이 얼마나 들어있기에 더운 여름 마실까 생각하여 가격을 물었더니 내가 마시려던 음료수값 10배는 넘었습니다. 모르겠다는 심정에 충동구매에 빠져 산삼을 한병 사들었는데 작은 병이라 마실 것도 없이 갈증 해결이 안 될것 같아 값을 치룬 것이라 집에 들고 와 식구들에게 권했더니 서로가 마시라고 권하는 것이며 이렇게 저렇게 권하는 방식이 서로를 위한다는 생각에 작은 산삼 한 병이 한달이 넘게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까워서 못 마시는게 아니라 이제는 서로를 위하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