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하늘이 베풀어주는 일상의 자연아래 나무와 사람은 똑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똑같이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받아 가며 살아가는데 사람은 100년을 살지 못하고 늙거나 병들어 죽어가야 하고 나무들은 무슨 이유인지 몇 백 년을 살아가며 사람들이 말합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오래 살고 있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오래 살기를 소망하며 심지어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천하를 두루 다니며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죽어갔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좋은 약초를 구해서 먹으며 몸에 좋은 산삼이나 영지버섯을 오래 건강하게 살기위해 먹는다 하지만 결국 나무의 수명보다 짧게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나무는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데 반해 사람들은 생각이 있어 창조 조물주의 생각을 잊은 체 자기의 생각과 방식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면 하늘을 닮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무는 바람이 불며 바람을 따라 움직이고 햇빛이 내리면 햇빛을 따라 고개를 들고 촉촉이 내려주는 이슬로 목마름을 적시며 살아가지만 사람은 내려주시는 자연의 세계를 멀리하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창조주를  외면하고 스스로 교만하고 오만 방자하여 순리적인 자연에서 벗어나 있기에 나무의 수명보다 짧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