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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특혜의혹과 커트라인 특혜의혹과 커트라인 세상이 특혜의혹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떠오르는 인물은 예전에 청렴하게 살았던 선비들이나 평생을 청백리로 살았던 인물을 찾게됩니다. 청백리(淸白吏)란 청은 티 없이 맑은 깨끗한 물이며 백은 다른 색깔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백함을 말하며 리는 관리나 벼슬아치를 말합니다. 특혜의혹으로 공공기관 기관장이나 관련된 사람들이 법 앞에 재판을 받게 되지만 특혜비리로 말미암아 불이익에 당했던 사람들의 억울함을 어디다 호소할지 답답합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피나는 인내로 시험을 쳤지만 특혜의혹으로 부정한자들 때문에 커트라인에 밀려 당했던 고통은 무엇으로도 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백성들을 위해 봉사하고 세상에 더러움이나 추함에 물들지 않는 오늘날의 청백.. 더보기
시(詩)와 바람이 머무는 화양구곡. 시(詩)와 바람이 머무는 화양구곡. 맑은 물이 흐르고 물속에 깨끗한 모래가 보이며 물속에 놀고 있는 물고기들이 훤히 보이며 계곡 속의 못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 금사담이라 합니다. 송시열선생께서 정계은퇴 후 은거하여 지내며 자연을 노래하고 세월을 한편의 시(詩)로 엮어 살아온 시간들을 바람 속에 맑은 물속에 흘러 보내 것이 한편의 시(詩)라는 생각입니다. 화양구곡의 중심에 자리 잡은 금사담은 거대한 바위위에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송시열 선생은 학문을 연구하며 수양하던 곳으로 세월이 흐른 오늘날 이곳의 정취는 가히 명불허전이라 하겠으며 가히 시(詩)를 나누고 바람소리 새소리에 세상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탁주 한 사발에 인간의 솔직한 모습을 자연에 비추어 보고 마음에 우러나오는 詩한수를 맑은 물에 담아 흘.. 더보기
맑은 물속에 마음을 담는 곳 화양구곡 금사담. 맑은 물속에 마음을 담는 곳 화양구곡 금사담. 맑은 물이 흐르고 물속에 깨끗한 모래가 보이며 물속에 놀고 있는 물고기들이 훤히 보이며 계곡 속의 못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 금사담이라 합니다 송시열선생께서 정계은퇴후 은거하여 지내던 곳이 화양구곡의 중심에 자리 잡은 금사담이라 하겠습니다. 넓고 거대한 바위위에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수양하던 곳으로 세월이 흐른 오늘날 이곳의 정취는 가히 명불허전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겨울에 얼음이 얼어서 침묵하고 있지만 봄이 되면 맑은 물이 흐르고 불속을 들여 보여서 곧은 마음 바른 선비들이 몰려와 학문을 나누며 자연을 감상하며 세월을 낚는다 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