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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도시어부의 노인과 바다. 도시어부의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이야기는 훼밍웨이의 최고의 소설입니다. 노인은 고기를 잡기위해 바다에 나가지만 매일 허탕치고 돌아오기를 100여일 이제는 바다에 나가 봐야 고기를 못잡을건 뻔하지만 노인은 오늘도 쪽배를 타고 망망대해에 나가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과 허기진 배를 참아가면 낚시줄에 고기가 잡히기를 기다립니다. 도시어부에 나오는 유명 탈랜트가 웃고 즐기며 잡은 고기로 회 떠먹는 즐거움의 고기잡이가 아니라 끼니를 연명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오늘날로 말하면 노인이 일자리가 없기에 바다에 나가면 고기라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할 수가 있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고기를 잡아야 겠다는 의지를 놓치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100여일 만에 커다란 물고기가 사투 끝에 잡히고 잡은 물고기를 쪽배에 .. 더보기
소설(小雪)에는 나무가 옷을 벗습니다. 소설(小雪)에는 나무가 옷을 벗습니다. 사람을 나무라 기둥이라 하고 기둥은 나무로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을 나무로 비유해서 좋은 제목으로 만들고 가꾸기 위해서는 열심히 가르치고 또 배워야 사회를 살아가는 좋은 나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눈이 내리기에 앞서 나무가 옷을 벗기 시작하여 거리마다 낙엽들이 뒹굴고 은행나무는 임금들이 입고 다니는 황금색의 노란 잎들을 땅에다 쏟아 놓아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볼 때에 허전함에 인간도 다 를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나무들이 그동안 누렸던 부귀영화를 小雪이되니 내려놓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도 언젠가는 털어버릴 욕심과 탐욕을 너무나 오래 시간 지니고 살아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는 낙엽에 불과한 것을 한 잎 한 잎 마지막 남은 잎사귀 하나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