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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철새의 겨울 철새의 겨울나기 겨울은 세상이 텅비어있다는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왕성했던 나무 잎도 남김없이 떨어져 내리고 파란 잎에서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던 잎들도 어디론가 내 곁을 떠나고 길가에 모퉁이에서 노란 옷을 입고 반겨주던 민들레도 어디론가 떠나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이 떠날 때 눈이 내리는 하얀 겨울에 떠나 달라는 노래는 그녀의 흔적을 남기거나 생각하지 않으려고 떠나는 발자국도 남기지 말아달라는 노래라는 생각에 봄. 여름 가을의 아름답던 시간들과 행복했던 나의 모습은 지나간 시간이었으며 겨울은 아름답던 시간들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이기에 세상이 텅 비어 있다는 느낌에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모두가 내 곁을 떠나는 겨울이 찾아오면 혼자 스스로 베냥을 메고 무전여행을 떠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찬바람이.. 더보기
겨울에는 따뜻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사람 마음 안에는 포근한 사랑이 들어있다는 생각입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지니 곁에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고 감싸주는 따뜻한 사람이 우리주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추울 때 일수록 같이 사랑을 나누는 여인들처럼 세상살이는 서로가 건네주는 마음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훈훈한 사랑을 느낀다는 생각에 겨울은 왠지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겨울에 생각나는 것은 고향에 부모님이라 생각이며 먼저 떠나가신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추운 겨울에 더 그립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부모님은 갖은 고생하시고 오늘처럼 좋은 세상을 누려 보지 못하고 가셨다는 생각이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오늘을 누리고 살아가면서 나이 들어 보살펴 드리고 정성을 다하지 않았.. 더보기
아름다운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아름다운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곳이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가파른 언덕위의 조막 조막한 집에 좁은 골목에 담장에 벽화를 그려놓아 골목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생각입니다 안내자의 해설에 따르며 새롭게 꾸며진 벽화는 2년마다 시대에 맞게 새롭게 그리고 단장하며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벽화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여인이나 가족들이 동피랑을 찾아와 옛날에 바닷가에 살던 모습과 현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도 해보고 이곳에 살았던 어부들이나 작은 집들의 모양에서 생활을 둘러보고 동피랑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간다 하겠습니다. 동피랑의 좁은 골목에 추억을 담아가는 커피집도 있고 구멍가게도 있고 여행 기념품 가게도 있으며 현제 사람이 거주 하는.. 더보기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세월과 바람을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둘이 걸어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차분하게 걷는 것도 행복하고 아이들과 뛰면서 걷는 것도 살아온 보람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여인들이 둘이서 오붓하게 이야기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한걸음씩 걷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최고의 시간들을 간직하며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될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라도 담양 메타세쿼이야 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하늘 끝까지 걸어 본다는 생각으로 걸어 보셔도 지나간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살아나는 장소입니다 더보기
대나무 숲 맑은 도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맑은 도시 담양 죽녹원 전국 이름난 삼림욕장을 찾아다니며 삼림욕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한 생각에 시원함을 느끼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는 생각입니다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은 삼림욕보다 더 몸에 좋습니다. 대나무 숲에서 음이온이 발생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고 저향력을 증가시켜 자율신경계를 인체에 유익하게 조절하여 공기정화력도 탁월하고 살균력이 좋은데 그래서 대나무 숲을 찾아다니는가 봅니다.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은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빽빽하게 대나무 숲으로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는 맑다는 생각에 정신이 밝아지고 모두의 마음을 대쪽같이 만들어 공직자들이 많이 찾아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죽녹원 주변에는 구경거리가 많은데 좋은 식사 장소도 있지만 간편하게 잔치국수가 유명합니다. 4000천.. 더보기
코스모스 피어있는 대전 계족산 황톳길. 코스모스 피어있는 대전계족산 황톳길. 코스모스는 허리가 가냘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요즘말로 날씬한 처녀 같다는 생각이며 입술에 빨간 루즈를 바르고 아름답게 치마를 차려입은 꽃같은 아가씨들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바람에 치마가 나부끼는 모습에서 코스모스 꽃길을 다니는 아가씨들이 아름답다는 것이며 바람이 불어주는 데로 흔들리며 웃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스모스가 너무나 자연에 순응하여 살아간다는 생각입니다 화려하면서도 정직하고 소박한 것 같아 우리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은 고향의 냄새와 어머니의 치마 자락에 매달려 다니던 어릴 적 생각이 나게 하는 꽃이 코스모스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기온차이로 코스모스가 이제야 활짝 피어났는데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 넓은 논을 개조하.. 더보기
국화. 대전 유성구청 유림 국화전시회 국화 축제. 유성구청 유림 국화전시회 국화축제가 대전유성구청 앞 유림공원에서 수백만 송이의 국화꽃을 10월8일 부터 30일까지 국화전시회가 펼쳐집니다. 국화는 여러 가지 색깔로 향기가 넘쳐나 중국에서는 신령스러운 불로장생 국화로 술을 만들어 드시고 가을이 되며 국화꽃을 보지 못하더라도 국화 향기와 술에 취하여 가을을 만나고 가을을 느끼며 그 향기에 잊어져 가는 친구들이나 여인을 그리워했다는 생각합니다. 산길에 만나 구절초나 들판에 바람에 흔들이는 꽃들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 한다고 하지만 수많은 국화를 준비하여 국화전시회를 시민들에게 함께 할 수가 있다는 생각에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에 취해 보시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국화처럼 오래 피어 있고 향기 넘치며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생각을 .. 더보기
"판소리축제"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판소리가 하늘에서 한옥마을에 내려앉았습니다. 공주한옥마을에서 명창 판소리의 완성이 되시는 박동진 선생님의 탄신100주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찾아 갔는데 토요일23일 저녁까지 펼쳐집니다. 별들이 내려다보는 밤하늘에 명창들의 판소리가 때로는 구슬프고 때로는 신바람이 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혼자보기 너무 아깝기에 즐거운 여행 삼아 공주한옥마을 체험삼아 찾아오시면 공주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가족과 여인과 여행하기가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판소리를 잊지 마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