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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아내의 손맛"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5월인데도 한낮에는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입니다. 벌써 그늘이 좋아지고 잔잔한 냇가가 그리워집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냇가에 나가 다슬기도 잡고 밥도 해서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슬기를 잡기위해 물속에 물안경을 쓰고 들여다보니 물속에는 참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다슬기가 돌 밑에 숨어 있거나 돌에 붙어 있는 것도 신기하고 물안경으로 보이는 물속에는 송사리 때지어 발사이로 지나가고 더러는 큰 고기도 다가왔다 도망치고 물속의 세상은 흐르는 물살에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물안경을 통해 새롭게 보이며 체험하지 못했던 세상이었습니다. 다슬기 잡는 것이 즐겁지만 하지 않습니다. 물속을 들여다보면 돌을 들추어내고 찾아야 되고 작은 것.. 더보기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문을 열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늘은 넓고 아름답구나. 이러한 것을 눈이 있어 날마다 바라 볼 수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마다 먹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맛있는 반찬에 이렇게 많은 음식과 채소들이 입을 통하여 배속으로 들어가 몸을 튼든하게 만들고 그 힘으로 살아간다 생각하니 참으로 먹는 입이나 소화시키는 위장이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생각하기를 발이 있어 가고 싶은 데를 마음 것 걸어 다닐 수가 있어 정말 행복하구나. 손이 있어 만질 수가 있고 내 몸에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톱니바퀴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가 망가지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상상할 수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