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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먼저 타슈 먼저 앉으슈" 대전지하철의 할머니와 아이. "먼저 타슈 먼저 앉으슈" 대전지하철의 할머니와 아이. 유성온천에서 시내에 나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 앉을자리가 없었는데 마침 젊은이가 내려 앉을자리 한자리가 비었는데 70세쯤 들어 보이는 할머니께서 앉으려고 하는 순간에 옆에 있던 손자뻘 되는 7살쯤 보이는 아이를 보고 멈칫하더니 아이더러 앉으라 하자 아이가 앉으려는 순간 아이의 엄마,가 만류하며 할머니 앉기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괜찮다 하시며 아이를 앉기를 권했지만 아이의 엄마는 아이보다 할머니께서 앉아야 된다하여 결국 할머니께서 앉았는데 이 광경을 목격한 옆자리에 아가씨가 아이에게 자리를 권하며 일어났습니다. 이 순간 옆에서 지켜보던 나 자신은 나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많은 사람이 무슨 일인가 쳐다보았지만 부끄럽지.. 더보기
거제 포로수용소 거제 포로수용소 전쟁은 비참하다는 생각입니다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려는 젊은이들의 아까운 청춘이 총칼 앞에서 쓰러져 가야야 하는 닥쳐온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입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고 피난민들이 속출하고 가족을 잃어버리고 처참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6.25전쟁 중에 유엔군과 한국군이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집단으로 수용한 곳이 거제포로수용소입니다 1050년에 설치되어 1950에 발발한 6.25전쟁 중 유엔군과 한국군이 사로잡은 북한군은 부산에 포로들과 합하여 북한군15만 명 중공군 2만명 여성포로 3000명 포함하여 17만3천명이 거제포로수용소에 포로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다음카페에서 요약) 과연 전쟁 중에 죽은 유엔군과 한국군은 얼마나 죽었으며 중공군과 북한군은 .. 더보기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 시대가 변하여 100세 시대가 아니라 120세 시대라고 간판을 바꾸어 달은 회사도 있다 그러나 120세 까지 살기위해서는 노인들의 알자리도 중요하지만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도 너무 긴박하고 중요합니다. 젊은이들이 공부도 하면서 회사도 다니고 돈을 벌어야 사회가 밝아지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희망이 보여야 앞으로 나라의 노인복지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보장된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를 하여 회사에 취직을 하려해도 일자리가 없어서 취직을 못하는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며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게 사회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말로는 복지국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행복한 도시를 외치고 .. 더보기
젊은이들의 최신 유행어 관태기 젊은이들의 최신 유행어 관태기 살아가는 것이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당장 현실이 삭막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생각과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현실을 도피해서는 그나마 살아가는데 불편하고 물레방아 같은 톱니바퀴 같은 사회의 조직에서 이탈된다는 조바심에 참고 살아가는 것이 누구에게나 적용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부부지간에도 권태기에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지 않기 위해 서로가 조심하고 떨어져서 생활을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권태기는 관태기로 변하여 서로간의 관계를 끓어버리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은 관계를 유지해야 별로 소득도 없고 결국은 상처만 입히고 도망가기 때문에 사랑하고 하나 되어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 더보기
광복70년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광복70년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해방둥이가 올해 70의 (古稀)가 되었으니 너무나 긴 세월이었다. 일제치하에서 나라 잃은 서러움에 몸서리치며 열심히 살아왔기에 많은 성장을 이루고 오늘날 눈부신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광복70주년을 알아야 되고 나라의 지난 역사를 알아야 또다시 쓰라린 아픔을 겪는 역사가 없다 하겠다. 잘사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하기에 앞서 전쟁의 상처를 알아야 되고 흙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얼마나 광복이 그리웠으며 잃었던 나라를 되찾아 우리의 어른들은 그토록 나라와 언어를 되찾고자 했던가 이제는 경제대국이 되었다 지난 쓰라린 역사를 잊지말고 그것을 발판으로 다시금 뛰어 올라야 겠다 더보기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고령의 할머니 버스정류장서 만난 고령의 할머니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고령의 할머니를 만났다. 자주 뵙는 할머니라 인사를 나누고 아침 일찍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직장을 간다고 대답하셔서 좀 의아해서 무슨 직장인데요. 물었더니 고물상에 캔과 푸라스틱을 분리하는 일을 한다고 하셨다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건강해 보이셔서 연세를 물었더니 83세라 했고 하시는 일이 힘들지 않으시냐고 했더니 젊은이들보다 더 잘한다고 자부심이 대단했다. 정신력이 강하셨다 아픈데 없이 정정하게 젊은이들 하시는 일을 하시는 할머니가 힘으로나 정신으로나 부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배울 것이 많아 버스가 지나간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세도 많으신데 쉬시지 그래요 했더니 노인정에 나가도 재미기 없다 하시면서 웃으신다. 복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