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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부귀영화(富貴榮華)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부귀영화(富貴榮華) 풀은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천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왕성하게 자라며 끝내는 비천한 몸에서 세상에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 진한감동을 받게 됩니다. 사람에게도 나타나지 않지만 숨겨진 마음이 있어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사랑의 꽃을 날마다 피워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한 풀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독차지하며 피어나는 꽃들과 오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지만 이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 떨어지고 사람은 뿌리를 내리다가 말라죽은 나무가 되어 봄에 자랐다가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어 세상만물이 얼어 죽는 슬픔 앞에 놓여있다는 사실입니다. 부귀영화가 웬 말인가? 하루를 살다가는 하루살이나 하루를 피었다가 .. 더보기
살아보니 어떠셔 인생무상(人生無常)입니다. 살아보니 어떠셔 별것도 없습니다. 살아보니 어떠셔 인생무상(人生無常)입니다. 사람의 삶이란 덧없어 내일을 알 수가 없으며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이 어떤 때는 천천히 흐르다가 급하게 흐르기도 하며 오도 가도 못하고 망설여 질때도 있어 삶이란 시간이 지나며 다 해결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가져갈 것도 없이 빈 손들고 왔다가 빈 손들고 떠나는 것이 인생들의 삶의 방향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시에서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어 사람들이나 자동차는 알려주는 방향을 따라가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있고 산길을 오르다보면 먼저 간 사람들이 길을 헤맬 것을 염려해 길목마다 꼬리표를 메달아 알려주고 뒤따라 올 것을 알려 줍니다. 그러나 인생들이 삶은 성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라고 교과서처럼 알려주고.. 더보기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구정새해가 가까워 온다는 생각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계신 산소를 찾아 차를 몰고 달리기 시작하자 그동안 어머니께서 병원에 계실때에 입원하시던 병원이 머리에 떠올랐는데 그 많은 병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는데도 고치지 못하는 병 때문에 죽어 병원을 나가는 사람은 얼마이며 또 치료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조물주는 어머니 배속에서 축복받으면 태어나게 하시고 또 태어나면서 죽음을 향해 살아가게 만들어 놓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처럼 병들지 않고 아픔과 고통이 없으며 죽는 것 때문에 두려움이 없는 세상은 살아 있으면서는 없는 것인가 매일같이 지나가는 병원이지만 오늘따라 사람이 도대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