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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모세의기적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모세의기적 바다가 갈라진다.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뒤쫓아 오는 바로 왕을 피하기 위하여 탈출 과정에 홍해바다를 만나 좌절 할 때에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바다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바다를 건너간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 무창포가 갈라지는 것을 모세의 기적이라 부르며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들어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어 가며 오랜 이야기 벗이 되려는 아름다운 곳이 무창포 해수욕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인과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며 가족 사랑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 노을이 머물다 가고 새 아침이 밝아오는 무창포 갯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으로 아름다움을 찾고 인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해 가며 하나님께서 날마다 해와 달.. 더보기
대전의자랑" 한밭수목원 대전의자랑 한밭수목원 복잡한 도시의 한 복판에서 숲에 들어와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며 아름다운 전원생활이라는 생각에 대전에 한밭수목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주어지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불과 도시에서 10분 거리에 만들어진 한밭수목원은 대전 시민들의 몸과 정신을 밝게 만들며 아름다운 생활을 만들어 주는 현장이라 하겠습니다. 겨울 들어 잠시내린 눈이 덮 힌 수목원을 거닐어 보았는데 세상천지 가까이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가가 있다는 것은 대전의 자랑이며 자부심이라는 생각입니다. 쫓기는 생활에 잠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유를 만들어 가며 넉넉한 자연으로 들어와 엄마 품에 안기는 듯 한 수목원 숲길에는 겨울의 상징인 하얀 꽃이 반겨주고 또 다른 자연의 세계에.. 더보기
2015 청주국제 공예비엔날레.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십 년간 방치되어 도시의 흉물로 남아있던 괴물덩어리 버려져 있던 연초제조창 담배공장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청주에서 cd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새롭게 창조하여 만들어 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예술작품의 cd 프로젝트는 cd를 우리의 일상에서 기록된 추억이나 일상의 아름다운 일들을 담아 놓았다가 서랍 속에 잠자들어 있는 cd을 꺼내 미래를 향해 벽면에 붙여서 펼쳐 보낸다는 꿈의 현실이라 하겠습니다 수 십 만장의 cd를 모아 버려진 낡은 담벼락에 붙혀서 예술로 승화시켜 허물어져 가는 도시를 살려내고 꿈을 만들어 내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도시를 살려내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라 하겠습니다. 건물외벽이 가로180m 세로30m의 규.. 더보기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세월이 흐른다는 표현이 세월이 떨어졌다는 생각이다 가을이 되니 나무에 매달렸던 나무 잎도 과일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바람에 굴러다니는 것은 떨어진 세월과 낙엽뿐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여 모든 것이 달아나고 떨어져 나가니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빈 털털이가 된 빈 지갑 같고 세월과 추억도 흘러갔고 길을 잃어버린 낙엽이 바람 따라 이리 저리 헤매는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도 시들어 떨어지고 여름철에 그리도 왕성하게 무성하던 나뭇잎도 가을이 되니 떨어져 나가고 겨울이 되면 썩어지기 시작하여 봄이 되면 싹이 자라나니 만물의 이치는 변함이 없다 하겠지만 인간의 마음은 왜 이리 떨어지는 낙엽에서 쓸쓸하고 지구촌에 하나만 남아 외톨이되어 혼자만 살아간다는 생각에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더보기
가을에는 책을 버리고 여행을 떠나라 가을에는 책을 버리고 여행을 떠나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말을 한다 하늘은 높고 맑아 들녘에 잔잔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우리들의 마음까지 파고들면 가을이 그동안 메말랐던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에서 가을에는 책을 읽자고 하는가보다 그러나 자기의 인생도 살피거나 멋지게 살지 못하면서 남들아 써놓은 책에 억매여 배우거나 깨달기 위해 억지로 책을 읽지 말고 이 가을에는 책을 팽개치고 건전한 정신을 담기 위해 여행을 떠나라. 여행길을 떠나는 것은 한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질의 소설책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자신이 걷는 여행길이 소설 같은 이야기가 되고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사물이 詩가 되어 마음을 정화하며 나 자신도 소설가아 되면 시인이 되어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고 돌아온다는 생각에 이.. 더보기
향수 맛 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맛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의 고장 충북옥천 정지용 시인생가 앞에 옥천 구읍 할매묵집에는 오랜 전통도 전통이지만 맛을 보면 색다른 맛이 난다는 생각은 이곳이 향수의 고장이요 정지용시인의 생가라는 이유도 있지만 옆 개울에 정말 실개천이 흐르는 것 같고 왠지 모르게 흐르는 냇물에 어릴 적 친구들이 뛰놀던 모습이 생생하여 할매묵집의 맛이 고향이요 어머니의 손맛이요 동무들과 놀던 그리움에 맛도 좋고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길에 시인의 생가도 들러보시고 묵 한 그릇 드시면 그리움에 묻혀 있는 것 같고 어머니의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물고 잡던 추억으로 빠져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할매묵집에서 고향의 손맛 어머니의 다정함을 느끼세요 더보기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추석.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추석. 추석명절이 되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3천만 명이 넘는다 한다. 사람들에 있어 고향은 그리움이고 어머님이고 형제들이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아름다움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것 같다.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인파로 도로가 막혀 쉬다 가다를 반복하여 어렵게 고향에 가는데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 강물에 태어난 연어알들이 치어가 되어 고향을 떠났다가 때가 되면 그 머나먼 거리를 헤집고 다시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할 때에 연어가 그리워하는 어머님의 품속을 잊지 않고 살아왔던 것처럼 사람도 마음에서 고향을 품고 사는가보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느리지만 들뜬 마음에 설레며 고향에 이르지만 고향이 있든 없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생각한다. 고.. 더보기
"유성온천문화" 도심 속의 휴양지 유성온천 "유성온천문화" 도심 속의 휴양지 유성온천 유성온천은 전국적으로 나아가 일본이나 중국 여행객이 몰려와서 온천문화를 즐기고 이곳을 중심으로 대전 투어에 나서며 가까이에는 계룡산 동학사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말이라 유성온천을 찾았는데 외국인들이 족욕탕을 즐기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유성 족욕탕의 중심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다. 유성온천은 새롭게 꾸며놓아 장미가 만발하게 피었고 황토 길을 만들어 놓아 맨발체험도 할 수가 있으면 정신건강은 향토 길을 걸으면서 즐기고 육체의 피로는 온천으로 즐긴다. 유성온천의 유래는 아픈 상처를 치료하던 학의 이야기가 있으며 아들의 치료하던 자식 사랑의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온천에 몸을 담고 있으며 육체와 정신을 치료한다. 하겠다. 육체의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