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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바다여행 대천해수욕장" 둘이서 걷는 모랫길 바다여행 대천해수욕장" 둘이서 걷는 모랫길 바다를 바라보면 지루하지 않습니다. 바다는 무엇을 말해도 다 들어주고 있습니다.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물거품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허전하고 답답해 바다에 나가면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누구는 바다는 넓어 어머니 품 안 같다고 했습니다. 바다는 힘들 때 마음을 잡아주는 어머니 손목이라 했습니다.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 왔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랫길이 파도에 쓸려 없어지는 발자국을 남기며 바다로 나갑니다. 남녀가 손을 잡고 바닷물이 밀려오는 모래 바닷길을 걸어 보고 싶다는 충동에 혼자서 걸어 봅니다. 갈매기 옆으로 날아와 끼룩거리며 질문을 합니다. 살아 있을 때 마음껏 여행하며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세상을 눈으로 확인하라고 합니다. 바다.. 더보기
"어둠과 빛" 여명(黎明)의 눈동자 "어둠과 빛" 여명(黎明)의 눈동자 어둠을 헤치고 희미하게 밝아오는 빛이 이 세상에 비쳐지며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사람의 지혜를 모아 만들어낸 화력발전이나 수력발전으로는 일상에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내어 가로수불이 길을 밝히지만 어둠의 구석까지 찾아들어가는 여명의 희미한 불빛은 하늘문화로 하나님 손길로 누구에게나 새로운 아침을 선물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농부는 밭으로 어부는 바다로 나가기 위해 먼동이 트기를 기다리며 기대와 부풀어 있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하루의 시작이며 희망의 시간입니다. 농부는 밭에 나가 밤사이에 자라난 채소들을 바라보면 밤새 훌쩍 자란 모습과 아침에 풀잎에 젖어 있는 이슬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새벽에 밤잠을 설치시고 이슬을 내리셨다는 감사의 마음일 것입니다, 어부는 동.. 더보기
사선을 넘나드는 파도와 어부의 삶의 현장 사선을 넘나드는 파도와 어부의 삶의 현장 바다는 사선을 넘나드는 생명과 죽음의 현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기잡이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고깃배를 삼킬 것 같은 거센 파도와 싸워 살아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생명과 죽음의 연장선의 사선의 현장에 나가 거센 풍랑과 고기와 싸워 잡은 물고기가 우리의 밥상에 차려지고 물고기를 즐겁게 먹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바람과 풍랑에도 바다는 넘실거리고 고깃배를 집어 삼킬 것 같은 파도와 매일같이 싸워 이기고 돌아오는 어부들의 삶의 현장이 자연이 언제나 보호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새벽4에 어두움을 뚫고 고기잡이를 떠나는 고깃배를 바라보면서.. 더보기
그 섬에 가고 싶다 태안 가의도 섬 여행 그 섬에 가고 싶다 태안 가의도 섬 여행 태안 신진도항에서 안흥 유람선을 타야 가의도 섬에 갈수가 있습니다. 섬 여행은 갈매기가 따라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즐거우며 파도가 좋습니다 여객선 선장께서 전문적인 안내방송으로 바다위에 솟은 여러 바위들의 모양을 설명하며 여행객이나 등산객은 설명보다 사진 찍기에 분주합니다. 사자바위라고 하면 정말 사자처럼 생겼다는 생각이며 예전에 큰 산이 허물어져 작은 형체의 흔적만 남아 바다를 지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북바위라 하는데 거북바위가 불어오는 방향으로 가의도 섬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가의도 섬에는 감추어진 보석이 있어 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독립문바위라든가 해안가에 솟아 오른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루어 뱃길 따라 여행하는 즐거움에 하늘과 바다와 섬들의 아름다움에 취.. 더보기
몽돌에서 인생을 모습을 발견합니다. 인생은 몽돌과 흡사합니다. 유명한 강사나 교수들이 희망을 넣어주기 위해서 몽돌이야기를 많이 꺼내들어 인생의 살아가는데 용기와 희망을 몽돌에 비유하여 현실적인 감각으로 이해시키고 꿈을 실현해 보라고 인생을 말합니다. 몽돌은 바닷가 근방에서 커다란 바위산이 깨어져 나와 바닷물에 오랜 세월 잠식되었다가 파도에 밀려나와 다시 깨어지고 부디치며 오랜 시간을 파도에 휩쓸려 연마되어 다듬어진 돌을 몽돌이라 합니다. 실아 온 인생도 많은 인고의 세월에서 바람과 파도에 밀리고 밀려 깨어지고 서로 부디 치며 자신의 몸을 단련하고 깍아 만들어 사회의 일꾼으로 감당해 나가는 것처럼 몽돌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파도에 밀려 몽돌이 되려면 세월도 바람도 파도가 밀려오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부디 쳐 봐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살아온 .. 더보기
1박2일 "거제외도여행" 새로운 신비한 섬. 1박2일 "거제외도여행" 새로운 신비한 섬. 사람들이 정말 살고 싶은 나라가 있다면 천국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 땅위에 천국을 찾는다면 거제 외도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상낙원이라는 것이다. 외도의 작은 섬을 둘러보면 피어있는 꽃과 나무가 거짓이 없고 맑고 깨끗하여 새로운 세상에 들어왔다는 생각이다 꿈에 그려보는 꿈같은 나라이며 섬이다. 파도치고 바람 불어 와도 그것조차도 설레 이고 새롭고 아름다움에 취해서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에 감사하다는 마음이다 여행이라는 것이 떠나면 새로운 것을 만난다. 거제외도의 여행은 정신과 마음을 바꾸어 놓고 이 땅 가운데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며 여행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간다는 것이다. 더보기
"해파랑길" 부산오륙도에서 강원고성통일전망대. "해파랑길" 부산오륙도. 강원고성통일전망대. 해파랑 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770km로 연결되어 있어서 전국에 산악인들의 트레킹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파랑 길의 뜻은 해=동쪽에서 뜨는 해를 바라보며 파=파도소리 벗 삼아 길을 나서고. 랑=너랑 나랑 함께 길을 나서면 행복하다. 길= 길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과메기고장 구룡포황에서 시작한 해파랑길 14구간은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해안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갈매기가 반겨주고 푸른 바다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터벅터벅 걸으면 더 많이 바다와 접하고 자연 속에 같이 지내고 싶은데 혼자 걷는 여행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았고 언제가 기회가 되면 혼자 동해안을 걸어서 여행하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