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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

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 받으시는가? 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 받으시는가? 보이지 않고 혼령으로 오시는 조상님의 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 올바른 차례상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명절 차례상은 조상님께 달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 해가 바뀌게 된 것을 알린다는 것이며 예를 따르면 홍동백서 동쪽에는 붉은 과일 서쪽에는 힌 과일이 놓이게 되는데 왜 동쪽에 붉은 과일을 놓는 것인가 생각하면 동쪽에서 붉은 해가 새롭게 솟아오르기 때문에 붉은 과일을 주신 하늘의 은혜를 따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쪽에는 익힌 나물 동쪽에는 생김치를 놓는 것은 동쪽은 하늘이라 자연 그대로의 것을 서쪽은 땅이라 땅에서 소산하여 인간들이 먹는 익힌 나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것은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은 삼치 꽁치 갈치 치자가 들어가는 음식.. 더보기
동짓날 팥죽의 유래. 동짓날 팥죽은 왜 먹어야 되나? 그동안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짓날을 시작으로 점점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고대인들은 동짓날을 시작으로 태양이 어두움에서 벗어나 부활하는 날이라 하여 태양신께 제사를 올렸습니다. 예전에 중국 주나라에서는 동지를 설로 삼는 것도 이날은 생명력이 있어 광명의 부활이라 하여 작은설로 생각했고 팥죽을 끓여 사당에 올리고 방과 장독이나 헛간에 올려놓아 아귀를 쫓아낸다 했습니다. 팥은 붉은 색이라 음귀를 쫓아내는데 효험이 있다는 것이며 전염병이 유행하면 우물에 팥을 넣어 물을 맑게하고 질병을 몰아낸다 했습니다 동짓날을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도 풍습을 쫓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의 생활의 주변에 크고 작은 잘못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