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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감사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門)을 2박3일 열어라!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問)을 2박3일 열어라! 얼마 전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밭에 농작물들이 타들어가 기우제라도 드려야 비가 오나 했더니 하나님께서도 메마른 땅들을 내려다 보고 계셨는지 촉촉이 내려주시는 반가운 비 소리에 채소들이 즐거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 숭례문은 사대문 밖에서 성안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예전에 통행금지가 실시되었던 것처럼 밤10시에 문을 닫고 새벽4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숭례문은 서민들이 궁궐이나 성안을 왕래하는 문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이 이어지면 임금들이 목욕재계하고 비가 오래 지속되면 그치기를 비가 오래 내리지 않으며 비를 내려달라고 숭례문 앞에서 엎드려 기후제를 드렸다는 사실을 살펴보면 서울 숭례문을 닫고 열리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하늘 문을 닫고 열.. 더보기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7월6-15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궁남지 연꽃축제 7월6-15 더러운 진흙탕에 뿌리를 내리고도 아름다운 속살을 들려내는 연꽃을 바라보면 세상이 부패하고 거짓으로 남을 속이는 세상일 찌라도 맑고 곧은 대나무처럼 바르고 청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연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미리 6월에 부여 궁남지에 피어 있는 연꽃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연꽃은 여인의 속살을 보여주는 것처럼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을 열어놓고 진실을 보여 주고 있다는 느낌이며 자신을 바라보는 인생들에게 순박한 마음으로 신랑 맞을 준비를 하는 순결한 처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며 신부가 신랑을 위해 아름답게 단장한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부여궁남지에는 현제 연꽃이 피기 시작하여 7월6-15 에는 부여서동연꽃 축제가 펼쳐지면 궁남지천지가 아름답게 색동옷을.. 더보기
"생명의 물" 물과 환경 "생명의 물" 물과 환경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셔야 합니다. 하늘의 도움이 없어 비를 내려 주지 않으면 농사를 망치게 되고 결국은 백성들이 굶주려야 하는 시대도 있었지만 오늘날도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않아 강물이 마르면 먹어야 살 수 있는 물이 없어 고통을 받습니다. 하늘에서 비를 내려 나무들이 자라고 열매를 맺으며 채소들이 자라나 우리의 식탁에 올라 인생들이 먹고 사는데 불편이 없어 물의 소중함을 깨달아 하늘에 감사하고 자연의 이치에 감사하고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내리시는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폭염 같은 날씨가 계속되니 하늘에서 때를 따라 비를 배리시지 않으며 농사를 어떻게 짓나 걱정이 되어 엄청난 물을 가두고도 물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던 일들이 떠오르고 대청댐.. 더보기